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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자 자가격리면제 , 22년 3월 여행가능국가

by 예민하게, 꾸준하게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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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일부터 접종 완료자라면 모든 해외입국자가 자가격리 면제 대상이 된다고 합니다. ‘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얀센은 1회 접종) 후 14일이 경과하고 180일 이내인 사람과 3차 접종자를 말하며 국내입국 시 예방접종력 확인은 ‘사전입력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국내 접종자이거나 해외에서 접종 후 접종력을 국내에 이미 등록한 경우에는 사전입력시스템과 연계된 COOV시스템(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시스템)을 통해 해당 정보가 자동으로 연계되어 확인 가능하다고 하네요.  4월부터는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재 3회 실시하는 진단검사 (입국전, 입국후 1일차, 6~7일차) 중 6~7일차는 신속항원검사로 대체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미얀마 등에서 오는 해외입국자는 격리면제가 적용되지가 않는다고 합니다. (출처 : 월드코리안뉴스(http://www.worldkorean.net))

출처 마이리얼트립

 이미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입국자에 대한 격리가 면제 되어 있어 여행이 많이 늘었다고 하지요.  이제 우리나라입국자도 격리면제가 되면 그동안 가지 못한 여행을 슬슬 준비하는 이들이 많아질텐데요.   지금 현재 여행 가능한 나라는 어디인지 알아봤습니다.  마이리얼트립 홈페이지에 가시면 현재 여행가능한 국가와 백신접종여부와 격리여부에 따른 국가를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나라마아 인정되는 백신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맞은 백신을 선택하시면 여행 가능한 나라들이 보입니다. 

 

 

제가 맞은 화이자백신으로 검색한 나라들입니다.  괌, 사이판, 태국, 미국, 대부분의 유럽나라들이 가능하네요. 

 

하지만 아직 백신에 상관없이 자유여행이 어려운 나라는 홍콩, 일본, 중국등이 있습니다.  오미크론이 점점 안정화되면 서서히 여행이 가능해지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입국자가격리가 면제되고 조금씩 여행업이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여행가기전,후 pcr검사를 해야하고 마스크를 써야 하며 입국검사가 까다로운 나라도 있어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게다가 백신접종자만 격리면제가 되기 때문에 아직 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은 함께 여행은 아직 어렵겠지요.  그리고 코로나를 안심할 수 있는 단계도 아니라서 맘 편히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봅니다.  

 

올 가을쯤이면 좀 더 자유롭게 여행을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동안 가고 싶은 나라만 더 늘어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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