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기록106 안목해변 강릉 카페거리 맞은 편 안목해변 새우깡을 나눠주는 이들로 갈매기들이 모여든다. 11월의 안목해변은 잠시 바다 산책을 즐기는 이들과 보트를 이용하려는 이들로 활기찼다. 커피를 좋아했다면 바다를 바라보며 낭만을 즐겨도 좋겠다. 2024. 11. 19. 연천 재인폭포 연천 재인폭포는 입장료는 따로 없지만 전기버스이용료는 따로 구매해야합니다. 테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걷기 좋습니다. 한탄강을 바라보면서 말이죠. 가는 중간중간 쉴 수 있는 전망대가 여러개 있습니다. 멀리 보이는 곳이 재인폭포입니다. 출렁다리도 있어요. 출렁다리를 건너 오른쪽 계단을 걸어서 내려가면 재인폭포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1. 재인폭포 재인폭포는 오래전부터 명승지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재인폭포는 북쪽에 있는 지장봉에서 흘러 내려온 작은 하천이 높이 약 18m에 달하는 현무암 주상절리 절벽으로 쏟아지는 것이 그야말로 장관을 이룬다. 또한, 재인폭포 주변에는 천연기념물 어름치와 멸종위기종인 분홍장구채 등의 서식지로도 알려져 있으며 폭포의 이름과 관련된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도 전해오고 있다... 2024. 11. 17. 11월 15일 정선민둥산 풍경 거북이쉼터에서 출발. 이곳으로 가면 민둥산 정상 쪽으로 이어진다. 시간은 왕복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등산로가 가파른 편이라 조금 힘들었다. 전망대 여기서부터 억새밭이다. 민둥산 정상. 돌래길 연못 11월 중순 민둥산 억새는 아직 볼만 하지만 많이 지고 있었다. 10월 중, 하순이 가장 적기일 것 같다. 2024. 11. 16. 구리한강시민공원 코스모스 10월 중순에 갔었던 구리한강시민공원에는 코스모스가 한창이었다. 예전 코스모스밭은 당일캠핑장으로 바뀌었고 코스모스밭은 한참을 걸어야 나온다. 경비행장 근처이다. 날이 흐리고 바람이 불어 조금 추웠다. 그래도 눈앞 가득 펼쳐진 코스모스 풍경에 잠시 행복했다. 코스모스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꽃말은 소녀의 순결, 순정. 한때는 코스모스 좋아했는데 나이가 들어서 이제 소녀가 아니라서 그런가. 예전 같지 않다. 꽃이 좋아지면 나이 드는 거라 했는데...... 노을과 코스모스. 가을에 누릴 수 있는 행복. 짧은 가을 많은 분들이 누리시길. 2024. 11. 9. 이전 1 2 3 4 ··· 2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