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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가서 먹고 싶은 맛 - 양구 파로호 육개장 양구에서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나름 후기가 좋은 곳을 만났답니다. 바로 파로호 육개장!!!양구 시내에 있는데 주차는 공영주차장에서 하시고 조금 걸어가시면 보입니다. 핑크색 건물이 세월의 흐름을 보여줍니다. 평일 점심이라 사람이 많진 않았지만 곧 거의 만석이 되었답니다. 이곳의 메뉴는 오로지 육개장 하나.그래서 더 믿음이 갑니다. 가격은 9,000원 따로 주문하지 않아도 손님의 수만큼 바로 나오는 시스템. 뚝배기 가득 계란까지 올려져 있어요. 국물이 진해 보여도 하나도 맵지 않았답니다. 딱 적당히 얼큰한 국물맛. 밑반찬은 김과 메추리알 장조림, 그리고 김치. 과하지 않고 적당했어요. 육개장의 나물들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서 어르신들이 드시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암튼 우연히 찾은 양구맛집이었는데 아주.. 2026.09.28
- 신정동 네거리 푸짐한 맛집 고향 닭도리탕 지인이 맛집이라며 소개해준 곳이예요. 닭도리탕과 소곱창전골이 전문이래요.평일 점심이고 3명이라 닭도리탕 중 으로 주문했습니다.가격이 참 마음에 드네요. 국물이 많고 특히 감자가 푸짐했어요.저흰 수제비와 당면사리까지 추가했습니다.밑반찬은 김치와 깍두기, 장아찌, 어묵볶음이었어요.맛은 간도 적당하고 그리 맵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누구나 좋아할 맛?! 가격도 좋은데 푸짐해서 정말 배불렀어요. 저녁이라면 곱창전골에 소주 한 잔해도 좋을 곳입니다. 직장인들 점심 식사로도 꽤 만족스러운 맛과 가성비라 생각해요.(내돈내산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2026.09.18
- 엄마의 떡볶이가 그리울 때 -포항 백설분식 포항에 가면 회나 대게등을 많이 먹긴 하지만 우리의 영원한 소울푸드인 떡볶이는 언제 먹어도 맛있지요.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구경하고 나서 구룡포 시장 가는 길에 45년 전통의 떡볶이집을 발견했답니다.실내는 소박했어요. 메뉴도 떡볶이, 순대, 라면이었고 겨울엔 떡국, 만둣국을 파시고 여름엔 팥빙수와 식혜를 파시더라고요.저흰 떡볶이 1인분과 라면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뭔가 푸근한 엄마표 떡볶이를 기대했는데 정말 저희 어렸을 때 집에서 해 먹던 맛이었어요. 떡도 떡국떡 크기였고 적당히 달고 그리 맵지는 않았어요. 양배추가 아닌 양파가 들어가서 더 달큰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분식집 라면은 말해 뭐 하겠어요.ㅎㅎ 떡볶이 양도 많은 편이라 둘이서 배부르게 먹었답니다.우연히 걷다가 들어간 곳이었는데 소박하고 정.. 2026.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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