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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정동 네거리 푸짐한 맛집 고향 닭도리탕 지인이 맛집이라며 소개해준 곳이예요. 닭도리탕과 소곱창전골이 전문이래요.평일 점심이고 3명이라 닭도리탕 중 으로 주문했습니다.가격이 참 마음에 드네요. 국물이 많고 특히 감자가 푸짐했어요.저흰 수제비와 당면사리까지 추가했습니다.밑반찬은 김치와 깍두기, 장아찌, 어묵볶음이었어요.맛은 간도 적당하고 그리 맵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누구나 좋아할 맛?! 가격도 좋은데 푸짐해서 정말 배불렀어요. 저녁이라면 곱창전골에 소주 한 잔해도 좋을 곳입니다. 직장인들 점심 식사로도 꽤 만족스러운 맛과 가성비라 생각해요.(내돈내산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2026.09.18
- 엄마의 떡볶이가 그리울 때 -포항 백설분식 포항에 가면 회나 대게등을 많이 먹긴 하지만 우리의 영원한 소울푸드인 떡볶이는 언제 먹어도 맛있지요.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를 구경하고 나서 구룡포 시장 가는 길에 45년 전통의 떡볶이집을 발견했답니다.실내는 소박했어요. 메뉴도 떡볶이, 순대, 라면이었고 겨울엔 떡국, 만둣국을 파시고 여름엔 팥빙수와 식혜를 파시더라고요.저흰 떡볶이 1인분과 라면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뭔가 푸근한 엄마표 떡볶이를 기대했는데 정말 저희 어렸을 때 집에서 해 먹던 맛이었어요. 떡도 떡국떡 크기였고 적당히 달고 그리 맵지는 않았어요. 양배추가 아닌 양파가 들어가서 더 달큰하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분식집 라면은 말해 뭐 하겠어요.ㅎㅎ 떡볶이 양도 많은 편이라 둘이서 배부르게 먹었답니다.우연히 걷다가 들어간 곳이었는데 소박하고 정.. 2026.09.08
- 대전 유성온천 전성시대 대전 옛충남도청 근현대전시관에서 열리는 유성온천 전성시대.온천이 개발되고 한때는 유명한 관광지였던 시절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24년 12월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전시중이다.작지만 온천탕을 재현해놓아 그 시절을 떠올리게 했고영화 중 유성온천이 나오는 장면도 있었다.중학생이 국민학생 요금을 내면 안된다고 점잖게 훈계하는 안내글^^1915년 지어져 지금은 폐업한 유성호텔의 역사와 vip방이었던 313호의 모습.추억의 문방구 전시도 있고 어렸을 때 참 많이 했던 오락기도 있다.수학여행 가면 하나씩 꼭 샀던 기념품.충남 옛도청의 오랜 건물에서 추억의 유성온천 전시라서 더 어울렸던 것 같다. 전시장은 그리 크지 않지만 성심당 본점도 가까우니 한 번 들려봐도 좋겠다. 게다가 무료이다. 202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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