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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국내여행

5월 차크닉 추천 - 팔당물안개공원 제2주차장

by 예민하게, 꾸준하게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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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나들이 하기 좋은 날. 

신록을 즐기며 조용히 차크닉을 즐길 수 있는 곳 중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소는 바로 

팔당물안개공원이다.

 

#팔당물안개공원

이곳은 광주시 귀여리에 위치해 있으며  팔당물안개공원의 원래 명칭은 귀여섬이였으나 최근에 지금의 명칭으로 변경 되었다. 이 공원은 다목적광장, 시민의 숲, 희망의 숲, 코스모스길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가을이면 길을 따라 코스모스들이 한가득 피어나 코스모스 명소로도 유명하다. 자전거 길이 잘 조성 되어 있으며 대여소에는 2인용 자전거, 3인용 자전거, 패밀리 카트, 클래식 전동카 등 취향에 맞게 골라 빌릴 수 있다.  

 

 

우린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차크닉을 즐긴다.  1주차장이 훨씬 더 크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곳의 풍경이 더 좋아서이기도 하다.  가게를 이용하거나 자전거를 대여하려면 1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연휴때라 나무그늘아래에는 빈 자리가 없다.  화장실은 작지만 깨끗한 편이다. 

 

이곳의 좋은 점은 이렇게 넓고 한적하다는 것이다.  주차장도 무료인데다 사람도 그리 많지 않아서 연휴인데도 복잡하지 않다.  아이들과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기에 이곳만큼 좋은 곳이 있을까 싶다.  

 

자전거를 탈 수 있는 길외에  산책로가 여러개가 있어 5월의 신록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다.  주말에 주차장쪽만 조금 혼잡할뿐이다.  

 

 

2주차장에서 바라본 풍경이다.  

서울에서 1시간 30분이면 이처럼 한적하고 조용하게 쉼을 누릴 수 있다.  암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차크닉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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