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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내돈내산)

제주공항근처 아침식사 가능한 곳 용두암 엄마해장국

by 예민하게, 꾸준하게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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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침 비행기를 타고 오느라 공항에서 내리자마자 아침식사할 곳을 검색해보았는데요. 

저희가 찾아간 곳은 용두암엄마해장국입니다. 

 

공항에서 5분이내 가까운 해장국집이라 많이 찾아오시는 곳이었습니다.  저희가 찾아간 시간이 아침 9시전이었는데 식당안의 자리가 거의 없었어요.   9시가 넘어서 오신 분들은 조금 대기를 하셔야 했습니다. 

 

메뉴는 고사리육개장, 소고기해장국, 전복스지탕 이렇게 있구요.   저흰 고사리육개장과 소고기해장국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고사리육개장 9,000원.  소고기해장국 9,000원  전복스지탕 12,000원 입니다.   전복스지탕도 궁금했는데 만약 3분이상 오신다면 골고루 시켜보아도 괜찮을 것 같네요. 

 

밑반찬은 깍두기와 오징어젓갈,  나물반찬이 나왔습니다.

 

소고기해장국은 익숙한 맛이었어요.  선지와 고기가 들어가있고 당면과 콩나물이 들어간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고사리해장국은 약간 걸쭉한 느낌의 국물과 고사리와 미역이 들어있었는데 약간 구수하면서도 먹을만한 맛?

아침식사로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새벽부터 움직이느라 배가 많이 고파서인지 맛있게 잘 먹었네요.   식당내부는 그리 크지 않았고 깔끔했습니다. 

제주여행 시작전 배를 든든히 채우기 위한 식사로는 아주 적당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식당 주차장 맞은 편에는 스쿠터를 대여 할 수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스쿠터를 타고 제주여행 멋있지요 ㅎㅎ

다들 이맛에 제주여행을 오나봅니다.   

용두암엄마해장국의 영업시간은 아침 7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휴무일은 수요일이구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협소한 편이라 가게 앞 도로에서 주차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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