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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내돈내산)

목가적인 분위기 화성 카페 더포레

by 예민하게, 꾸준하게 202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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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검색해서 간 곳이었는데 꽤 괜찮아서  기분이 좋았던 곳입니다.  화장실도 쓸 겸 찾아간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꽤 큰 규모의 카페였던 더포레입니다.

결혼식장과 카페가 함께 있는 곳이라 주차장은 꽤 컸구요. 살짝 언덕에 카페가 있습니다.


마치 식물원을 연상시키는 건물과 아직 꽃이 피지 않은 3월이었지만 봄꽃이 꽤 보이더라구요. 이곳이 주문할 수 있는 곳입니다.

주문할 수 있는 카페외에 마당에 앉을 수 있는 자리도 넉넉하고 온실안에도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주말엔 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인 것 같더라구요. 자리가 모자랄 수 있다고 하네요.

뛰어놀 수 있는 마당이 커서 아이들과 함께 가족분들이 많이 찾아오시더군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빵과 커피를 주문하고 창가에 앉아서 푸른 나무와 꽃을 바라보며 차 한잔을 할 수 있는 시간 참 좋더라구요.

온실이 있으니 겨울에도 푸릇푸릇한 나무들을 항상 볼 수 있다는 것과 야자수와 열대열매들도 볼 수 있는 볼거리도 있는 곳이랍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우드캐빈도 있습니다. 작은 오두막에서 잠시 캠핑분위기도 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아무 기대없이 갔다가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카페여서 기분이 좋았던 곳입니다. 커피와 직접 만드는 베이커리도 나쁘지 않아 보였어요. 잠시 목가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정원에 꽃이 피면 더 아름다워서 사진찍기 좋을 것 같네요. 전 만족한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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