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별 영화관 명당자리

 

 

우리 부부는 영화관 데이트를 자주 하는 편인데요.  영화를 좋아하기도 하고 사람 많고 복잡한 곳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도 해서 조용하게 집중할 수 있는 곳으로 영화관이 제일 좋은 것 같더라고요. 

기사를 검색하다가 장르마다 감상하기 좋은 영화관의 명당자리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는 늘 영화관 맨 뒷자리만 고수하는 편인데 이제 알게 되었으니 정말 그런지 다음번에 영화관 갈 때는 참고해 볼려구요. 

 

출처 인사이트

• 한국영화는 중앙자리가 좋다고 하는군요.   아무래도 중앙 자리가 가장 먼저 예약되긴 합니다. ㅎㅎ

 

• 외국영화는 중앙에서 약간 벗어난 사이드자리가 좋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자막을 읽어야 하니까 왼쪽에 앉는 것이 더 편하다고 하는데 충분히 일리가 있네요. 

 

• 뮤지컬 영화는 중앙에서 뒷자리를 추천하는데요.  뮤지컬 영화는 음악과 노래중심이다보니 음향체크를 하는 뒷자리가 더 잘 들리겠네요. 

 

• 3D, IMAX 영화는 앞자리를 추천하는군요.  스크린에서 더 가까울수록 고개를 들면 더 입체감을 느낄 수가 있다고 하는군요.  단 너무 앞자리는 목이 아플 수 있으니 C열 이상이 좋지 않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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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화관시설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사실 어느 자리에 앉아도 잘 보이고 들리긴 합니다.  저희가 맨 뒷자리를 고수하는 건 되도록이면 오롯이 영화에 집중하고 싶어서예요.   혹시나 자신이 원하는 영화관 자리가 미리 예약되어 있을 때 장르별 영화관 명당자리  팁을 참고해서 예약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