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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영화> 악인전

by 예민하게, 꾸준하게 2019.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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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한도, 이유도 없는  연쇄살인이 일어났다.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된  조직보스(마동석)는  자신을 헤칠려고 한 놈을 찾기 시작하고 연쇄살인을 뒤쫓던 형사 (김무열)는  서로가  찾고자  하는  범인이  동일인임을  알고 서로 손을  잡는다. 과연  누가  먼저  잡을까...

마블리 마동석을  위한 영화였다.
헐리우드 러브콜을 거절하고 찍은  영화라니  기대도 되었다.
사이코패스 살인자의 연기는 날카로웠고
중간 중간 유머코드와 19금답게 폭력적인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사이코패스의 살인자가  왜 그런 이유없는 범행을  저지를 수 밖에 없는 설명이 부족했고
범인을  뒤쫓는  과정에서 좀 더  손에  땀을 쥐고  볼 수 있는  긴장감과 스릴이  있었다면  더  흥미진진했을텐데하는 
바램도 들었다.
다행히도  영화는  이러한  걱정을  해소할  깔끔한  마무리를  선사해준다.
역쉬  마블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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