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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내돈내산)

양평카페 브라운스마일

by 예민하게, 꾸준하게 2021.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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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좀 더 한적하고 조용한 곳을 찾는 이들이 많은데요. 

그런 곳을 찾다가 양평 쉬자 파크에 가게 되었습니다.  쉬자파크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보니 큰 카페가 보이더군요. 

마침 출출한터라 가보기로 했습니다.  카페 이름은 브라운스 마일이네요.  카페 주차장도 따로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꽤 알려진 곳이었어요. 

직접 빵도 굽는곳인가봅니다.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1층은 운영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니 꽤 넓은 실내가 있더군요.

메뉴는 주로 빵과 커피, 음료이지만  파스타와 리조또등 간단한 식사류도 있었습니다. 

양평군민은 할인 10%도 되더라구요. 

실내가 넓어서 좋았어요.  사방이 큰 창으로 트여있고 특히,  접이식 문으로 된 테라스에서 날씨 좋은 날엔 초록산들을 보며 마실 수 있으니 참 좋겠더라고요. 

우리가 주문한 음료는 망고쥬스와 레모네이드,  그리고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빵이었어요.  검은색 빵에 치즈가 들어간 빵인데 (이름이 생각 안 나네요.) 따뜻하게 데워주셔서 더 맛있더라고요.  망고주스도 이 카페의 인기 음료인데  망고 한 조각을 함께 먹을 수 있어 더 맛났어요. ㅎㅎ 프랑스 밀로 빵을 만든다고 적혀 있던데 빵에 자부심을 갖고 파시는 것 같았어요. 

손님이 없는 사이 찍어본 테라스뷰입니다.   마치 산중턱에서 커피 한 잔 마시는 느낌이 날 것 같아요.  주위가 온통 산이라 마치 초록에 둘러싸여 있는 기분이 들었네요.  전 만족했어요.  사장님도 무척 친절하시더라고요.  가격은 살짝 높은 편이에요.  요즘 경기도 뷰가 좋은 카페는 다 이 정도 하는 것 같네요.  

 

 

영업시간

매일 10:00 - 18:00

주말 09:30 - 19:00

공휴일 09:30 - 19:00

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coffeebread3

자세한 것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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