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여행을 다녀오면서 묵었던 TWO-Y호텔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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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외관은 그리 크지 않았고 5층 건물이었어요.
저희 여기어때에서 BBQ패키지- 맥주 무제한, 조식 2인 스탠다드 더블로 예약했습니다. (13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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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좀 작은 편이었지만 우선 맘에 들었던 건 청결상태였어요. 침구나 바닥, 욕실등의 청소상태가 좋은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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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어메니티가 구비되어 있었고 칫솔과 치약, 샤워스펀지, 화장솜과 머리끈, 욕실가운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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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냉장고와 기본티세트가 준비되어 있고 아쉬운 건 TV가 좀 작은 편이었어요. 객실은 비즈니스호텔정도의 수준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딱 필요한 것만 구비되어 있는 곳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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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방은 설악산 뷰였는데 바로 캠핑장이 보이더라구요. 오션뷰가 아니어서 살짝 실망하기도 했는데 생각해보니 호텔이 도로와 근접해 있어서 어쩌면 시끄러울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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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하면서 BBQ와 조식시간을 미리 예약했습니다. 이 호텔은 루프탑에서 열리는 BBQ패키지가 꽤 인기가 있는 편이라 주말엔 일찍 가야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있다고 하네요. BBQ시간은 18:30, 19:30, 20:30 세 타임중 예약할 수 있고 조식도 8시, 9시, 10시, 11시로 나누어 예약을 받더라구요. 자리가 한정되어 있다보니 나누어서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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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 사진입니다. 저녁엔 사람이 많아서 못찍고 아침조식 먹으면서 찍은 사진이예요. 중앙에 둥그런 식탁이 가장 인기있는 자리이구요. 바다를 바라보며 먹을 수 있는 바형태의 자리와 실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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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확인을 하면 맥주잔을 주고 자리에 앉아 있으면 이렇게 서빙을 해줍니다. 2~3인이 먹을 수 있는 양이라는데 둘이 먹기엔 좀 많았어요. 윙과 감자칩, 구운 야채, 소시지, 립, 샐러드, 그리고 비어치킨이 나오는데 맛있었어요. 나름 만족했고 무엇보다 해지는 바다를 보면서 맥주와 함께 하니 분위기에서 이미 먹고 들어갔네요.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가성비도 좋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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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살짝 내리는 후진항과 설악해수욕장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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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조식도 루프탑에서 먹었습니다. 기대이상으로 메뉴도 다양하고 모두 맛도 좋은 편이라 조식도 굿~~
투숙객이 많은 이유가 있었네요. 모두 만족하는 편인지 후기도 좋은 편이었습니다. 직원들도 아주 친절했어요. 다음에 양양 오게 된다면 재방문할 것 같아요. 전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아쉬운 건 바다가 앞이었지만 갈려면 호텔 왼쪽 지하도를 따라 건넌다던가 조금 더 올라가 사거리가 있는 곳 건널목을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 조금 불편했어요. 하지만 바다산책도 할 수 있고 회센터도 있어서 호텔밖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내돈내산 투와이호텔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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