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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댐 전망대로 드라이브하고 걷기 좋은 곳은 찾다가 근처 금강 로하스 대청공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6월 장미꽃 터널에는 빨간 꽃잎이 떨어져 있었고 붉은 장미향이 은은하게 햇빛과 함께 여름을 시작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이곳엔 넒은 잔디와 산책로 그리고 암석식물원이 있어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기 좋은 곳입니다. 암석식물원에는 여러 식물들과 암석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마치 유럽느낌이 나기도 하더군요.
이곳에서 가장 맘에 드는 곳은 이 산책길입니다. 멀리 대청댐이 보이고 금강을 따라 테크가 잘 만들어져 있어서 천천히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이 테크길을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더라구요. (해피로드)
초록의 여름이 그대로 느껴지면서 나무들이 울창해서 시원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청공원에 넓은 잔디와 테크들도 많아서 그늘막을 치고 쉬기에 참 좋더라구요. 간단히 피크닉도시락 준비해서 먹으면서
그늘 아래에서 쉬고 싶더라구요.
대청문화전시관도 있어서 구경거리도 있구요. 그 앞엔 놀이터도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좋습니다.
대청공원은 규모도 꽤 크고 수변데크까지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들과 잠시 쉬기에 좋은 곳이라 여겨지더군요. 무엇보다 맘에 들었던 건 주말인데도 참 조용한 곳이었습니다. 대청댐근처에 오셨다가 아이들과 잠시 놀 장소를 찾으시거나 대청댐 근처 산책할 곳을 찾는다면 괜찮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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