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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깔 - 베리페리

by 예민하게, 꾸준하게 2022.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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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zum.com/articles/72628671?cm=share_link&tm=1645518674794 

 

美 색채연구소 팬톤, 2022년 올해의 컬러로 `베리 페리` 선정

아시아투데이 박지숙 기자 = 미국의 색채 연구소 ‘팬톤[Pantone]’이 지난 8일[현지시간] 2022년 올해의 컬러로 ‘베리 페리[Very P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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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색채연구소 팬톤이 2022년 올해의 컬러로 베리 페리 (Very Peri)로 선정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습니다. 

팬톤은 (PANTONE LLC.)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정확한 컬러 선정과 색채의 아름다움을 제공하고 있으며, 10,000가지 이상의 색을 시스템으로 체계화 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기업이다.[1] 미국 뉴저지주 칼스타트(Carlstadt)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팬톤은 40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그래픽 디자인, 인쇄, 출판, 섬유 및 플라스틱 산업을 위한 컬러 커뮤니케이션 및 컬러 기술 분야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팬톤 컬러는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표준이다. (참고 위키백과)

이 색깔이 베리페리라고 합니다.  팬톤 홈페이지에 따르면 창조적이고 호기심 많은 색깔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어떠신가요? 푸른빛과 보라빛이 오묘하게 섞인 색깔이 무언가 도전적인 느낌이 들지 않나요? 베리페리는 파란색이 주는 진취적인 느낌과 보라색이 주는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느낌이 더해져 매일 달라지는 현재의 모습을 잘 반영한 색깔이라고 합니다. 

 

제비꽃 색깔과도 많이 닮은 베리페리는 가상의 공간인 메타버스의 세계를 표현한 색깔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가만히 보고 있으면 우주의 색깔과도 닮아 있기도 하고 신비한 느낌도 들긴 합니다. 현대를 대변하는 디지털세계를 베리페리라는 색깔로 표현하기도 했네요. 

 

 

 

파란색이 보여주는 시각적이미지 하늘, 강, 바다의 느낌과 심리적인 이미지인  평안, 희망, 이성등의 느낌의 색으로 파란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이성적이면서도 감정을 잘 조절하여 평화를 추구하는 성향을 가졌다고 합니다. 

 

보라색은 빨강과 파랑의 혼합색으로 열정과 억제의 양면성을 지니는 색깔로 종교에서 많이 쓰이는 색이기도 합니다.  고귀함과 장엄함을 나타내어서 행사때 많이 쓰입니다.  따뜻함과 차가움, 능동과 수동, 이성과 감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색으로 균형을 추구하는 색깔이기도 합니다.  보라색을 좋아하는 사람은 감수성이 풍부하고 창의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파랑과 보라가 섞인 베리페리는 그래서 용감한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역동적 존재감을 나타내며 코로나로 인한 전환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색깔이 주는 이미지와 색채심리를 전반적으로 해석하여 보니 정말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미래를 향한 기대와 신비감, 그리고 변화를 갈망하는 지금 우리의 바람을 색깔에 담았다고 봅니다.  올해의 색깔로 선택된 만큼 우리 주위에서 베리페리의 색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파란색을 좋아해서 저도 맘에 드는 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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