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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질주는 계속된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by 예민하게, 꾸준하게 2021.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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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은 끝났다!
전 세계가 기다려온 단 하나의 액션블록버스터!  

도미닉(빈 디젤)은 자신과 가장 가까웠던 형제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릴 위험천만한 계획을 세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다시 한 번 패밀리들을 소환한다.

가장 가까운 자가 한순간, 가장 위험한 적이 된 상황
도미닉과 패밀리들은 이에 반격할 놀라운 컴백과 작전을 세우고
지상도, 상공도, 국경도 경계가 없는 불가능한 대결이 시작되는데…



5월 19일에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를 보고 왔습니다.  2001년에 만들어져 20년동안 총 9편의 시리즈를 만들어내어 팬층이 두터운 영화지요.  그래서 그런가 이 어려운 불경기에도 개봉 10일만에 140만이 넘었네요.  오랜만에 상영관에 관객이 모이는 걸 볼 수가 있었어요. ㅎㅎ


분노의 질주는 아무래도 시리즈물이다보니 처음부터 보면 좀 더 이해가 빠를수도 있겠지만 액션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다보니  앞 시리즈를 다 보진 않았지만 2시간 넘게 스피드와 액션신에 감탄과 과연 저럴 수 있나란 의구심(?)을 연발하며 봤습니다.  

단지 형제간의 오해로 그런 큰 일을 벌인다는 것도 그렇고 이젠 우주까지 쏘아올리는 자동차에 자동차추격씬에서의 의외의 도구(?)도 좀 황당하기도 했지만 액션영화는 재밌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ㅎㅎ심각하게 주제를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어떤 상황에도 살아 남는 주인공의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어떻게든  선은 이긴다는 해피엔딩.


시리즈가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정주행하면서 본다면 분노의 질주가 얼마나 업그레이드 되어갔는지 볼 수  있겠네요.


▲개봉 순서

1편 '분노의 질주'(The Fast and the Furious), 2001
2편 '패스트 & 퓨리어스2'(2 Fast 2 Furious), 2003
3편 '패스트 & 퓨리어스: 도쿄 드리프트'(The Fast and the Furious: Tokyo Drift), 2006
4편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Fast & Furious), 2009
5편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Fast Five), 2011
6편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Fast & Furious 6), 2013
7편 '분노의 질주: 더 세븐'(Furious 7), 2015
8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The Fate of the Furious), 2017
[스핀오프] '분노의 질주: 홉스 & 쇼'(Fast & Furious Presents : Hobbs & Shaw), 2019
9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F9: The Fast Saga), 2021

'분노의 질주: 홉스 & 쇼'(Fast & Furious Presents : Hobbs & Shaw)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다.

스핀오프란 오리지널 시리즈를 바탕으로 새롭게 파생되어 나온 작품으로, 원작 시리즈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지만 주인공이나 이야기는 전혀 다른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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