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무거운 뉴스들을 보네요. 어떤 목적이 되었든 전쟁은 절대 일어나선 안되는 일인데 전세계가 불안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어제 대선토론에서 안보의 예를 들며 정치경력 6개월밖에 안된 우크라이나대통령이야기가 나왔지요. 사실 전 정치에는 별 관심이 없던 사람이었는데 주식하면서 이런저런 뉴스를 보게 되고 조금씩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지금 현재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코메디언 출신이란 특이한 이력이 보입니다. 그가 출연했던 국민의 종이란 드라마에서 나라의 부정부패를 이겨내고 대통령이 된 교사역할로 큰 인기를 받게 됩니다. 이에 힘입어 정치에 입문하여 정말 대통령이 되었지요. 그가 내세운 공약이 부정부패척결, 반러시아로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지지를 받았습니다. 러시아 정치인들의 부정부패가 심각했고 현재 우크라이나의 1인당 국민소득은 아프리카보다 낮을 정도로 경제적으로 아주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인물이 필요했던 것이죠.
그가 나토가입을 하려고 했던 이유 또한 러시아를 대항할 힘이 있으면 선진국들의 공장이 들어 올 수 있으니 어려운 우크라이나의 경제성장을 꾀하려는 이유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러시아의 반발이 만만치 않지요.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겐 군사나 경제적으로 지리적 요충지이니 나토가입을 그냥 두고 보지 않을 거란 걸 알면서도 젤렌스키는 굽히지 않았습니다.
결국 러시아는 경고대로 침공을 시작했고 지금 무고한 군사와 시민들이 죽거나 다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압박속에도 젤렌스키 대통령은 피하지 않고 나라를 지킬 것이라며 수도를 지키고 있습니다. 오늘밤이 고비라는 말도 있던데 뉴스만 봐도 조마조마하네요.
코미디언출신 그리고 정치경력 6개월의 젤렌스키 대통령이 무능한 정치인으로 남을지 우크라이나를 살리는 인물이 될지 역사적순간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우크라이나가 좀 더 힘을 내고 버티길 응원합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를 지켜보는 미국과 중국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고 하지요. 강대국의 이권싸움에 더 이상의 약소국이 다치는 이런 전쟁은 없어져야 합니다.
http://naver.me/GPBd4acy
기사를 참고하여 제 생각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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