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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카톡이 울리더니 배당금이 입금 되었다는 알람이 왔습니다. 요즘처럼 재미없는 주식시장에 그래도 이런 문자가 그나마 위안이 되는군요. 1주당 361원 . 배당기준일은 3월말입니다. (배당락은 3월 29일)
삼성전자는 이 계좌말고도 다른 ISA계좌에도 있는데 계속 모으고 있습니다. 하락장이 힘들긴 하지만 어쩌면 지금이 또 기회일지 모르니 이런 배당주를 늘려야 할 기회가 아닐까 싶네요.
[마켓파워]동학개미·임원찬스도 안 통하는 하락세…삼성전자, 셀코리아 직격탄 | 줌 투자 (zum.com)
인플레이션 우려와 금리인상,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봉쇄령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외국인의 매도세가 줄지 않고 있어 삼성전자 또한 6만원대에서 간신히 버터고 있는 중이다. 개미들이 줍줍하고 있고 삼성전자 임원들이 자사주를 매입하면서 방어는 하고 있지만 외국인이 돌아오지 않으면 절대 주가는 오를 수가 없을 것 같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실적은 2분기, 3분기에도 좋아질거라고 내다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가 반등 가능성을 제시하고는 있지만 다시 작년의 주가로 회복하기에는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어차피 삼성전자는 장기투자할 목적이니 흔들리진 않지만 마이너스를 볼 때마다 쓰리긴 하다. 줍줍하면서 기다린다. 언젠가는 웃을 날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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