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모임 하기 좋은 곳 - 노원 어글리스토브

어느새 연말이 다가오면서 여기저기 모임 소식이 들려옵니다. 
그렇다 보니 분위기 있고 단체석이 있는 곳은 미리 예약을 해야 하죠.  얼마 전 다녀오기도 했고 종종 이곳에서 모임을 많이 하기도 하는 노원 어글리 스토브에 다녀왔습니다. 
 

 
어글리스토브 노원역점은 브런치 모임 하기 좋은 곳으로 이미 많이 알려진 곳인데요.  브런치메뉴도 좋지만 공간이 넓고 쾌적해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입니다. 
 
 

 
위치는 노원역 근처있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21시까지입니다. 
독립된 단체룸은 미리 네이버에서 예약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브런치메뉴들이 있지만 보통 모임으로 많이 가는 곳이라 그런지 세트메뉴가 잘 나와 있습니다. 
보통 어글리 세트나 베스트 세트를 자주 주문하는 편입니다.   인원수에 따라 메뉴 구성이 되어 있으니 고민하지 않고 
선택하기 편하죠. 
 
 

 
이야기에 집중하느라 음식 사진을 찍질 못했네요.  맛은 소소합니다.  

 
이곳의 장점은 이렇게 독립된 공간이 있어서 방해받지 않고 모임을 즐길 수가 있다는 것이에요.  밖에 일반 테이블보다는 더 이야기나 사람에게 집중할 수 있어요.  
 

 
작게나마 돌잔치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요즘 돌잔치는 가족중심으로 모이다 보니 
이렇게 소규모 공간에서 특별한 날을 남길 수도 있겠네요.  
 
오랜만에 가본 어글리스토브 노원역점. 
여전히 사람들이 자주 찾고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노원역에서 모임장소를 찾는다면, 파스타나 피자를 좋아하신다면 추천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