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생각) 바뀐 확진자 밀접접촉자 격리 기준

접종완료자 기준 또 변경…"갑자기 미접종자 됐다" ::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newsis.com)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면서 다시 확진자가 급격히 늘었다.  오늘 확진자만 만3천명이 넘었다.  전파력이 높은만큼 확진자는 더 무섭게 늘것이다.  의료체계의 붕괴를 막기 위해 정부는 또 다시 새로운 자가격리기준을 내놓았다.  예방접종완료자 기준이 3차접종자 또는 2차접종후 14일부터 90일이내로 바뀌고 밀접접촉자가 되어도 자가격리는 하지 않고 수동감시로 바뀐다고 한다.  (대신 6~7일차에는 PCR검사)  확진자의 격리기간도 10일에서 7일로 줄었으며 미접종자만 10일 격리를 한다.  미접종자 밀접접촉자는 7일 격리이다. 

 

2차접종후 90일이 지났지만 180일까지는 백신패스가 적용되기에  나처럼 휴유증이 심했던 사람은 3차접종을 천천히 맞을려고 했는데 바뀐 자가격리기준을 보니 더 이상 미루지 않아야 하나하는 생각이 든다.   오미크론이 어쩌면 코로나의 종식을 의미하는 거라 예상하는 이들도 있고 다행히 중환자수는 조금씩 줄어들고는 있지만 아직 백신후유증이나 코로나로 안타까운 상황이 계속 나오고 있기에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설 연휴동안 되도록이면 만남을 자제하라고 한다.  부모님께서는 오지 말라고 하시지만 언제까지 이런 맘 불편한 상황이 계속 되어야 하는지 알 수 없으니 답답하기만 하다.   오미크론이 거세질수록 다시 여기저기서 확진자의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나도 덩달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잔인한 2월이 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