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면도여행6 가족과 함께 오면 좋은 태안 아라가온펜션 후기 태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바다도 보고 싶고 서해는 일몰이 멋있는 곳이니 좋아하는 노을도 원없이 보고 싶었거든요. 태안쪽 펜션 중 오션뷰가 가능한 숙소를 찾아보다가 아라가온펜션을 예약했습니다. 이곳은 전 객실이 오션뷰인데다 바베큐가 1인 15,000원에 무한리필이 가능한데다 온수수영장도 있어서 맘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간단하지만 조식서비스까지 있으니 가성비도 좋지요. 예전에는 여행하면 마트 들러서 장보고 요리하고 치우느라 여행다운 여행을 즐기지 못했지만 요즘은 이렇게 차려주는 밥이 좋더라구요. 숙소에서 찍은 바다풍경입니다. 오후라 밀물이 들어왔네요. 숙소내부는 심플깔끔했어요. 인테리어는 그냥 소소했지만 침구류도 깔끔하고 부엌에도 필요한 물품들이 잘 비치되어 있었어요. 바베큐를 신청했기 때문에 (현금으로만 .. 2022. 3. 14. 태안여행 해상인도교 대하랑 꽃게랑 태안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숙소와 가까운 곳에 해상인도교가 있는데 이름이 대하랑 꽃게랑이라고 하네요. 이름이 특이해서 가보자 했습니다. 태안 해상인도교는 드르니항과 안면도 백사장항을 잇는 해상인도교로 이곳에 꽃게와 새우가 많이 잡힌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드르니항 쪽 다리 입구에는 꽃게, 백사장항 쪽에는 새우 모양 조형물이 있고요. 드르니항은 고깃배도 몇 척, 식당도 서너 군데로 아담한 항구이지만 그에 비해 백사장항은 고깃배도 셀 수 없이 많고, 수협공판장에선 수산물 판매도 많이 이뤄진다고 하네요. 간 날이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었요. 갈매기들도 날지 않고 해변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백사장항이 배도 많고 횟집, 수산시장도 있더라고요. 철이 아니다 보니 많이 썰렁한 모습입니다. 인도교 입구.. 2022. 3. 9.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