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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부터 요양보호사 시험제도 변경됩니다.

by 예민하게, 꾸준하게 2022.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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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보호사 시험제도가 2023년 내년부터 변경된다고 합니다.  어떻게 바뀌는 건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요양보호사란?

요양보호사란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국시원에서 시행하는 요양보호사 시험에 합격한 후 시 · 도지사가가 부여하는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교부받은 자를 말합니다.  치매 ·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신체 및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며 노인의료복지시설이나 재가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의사 또는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장기요양급여 수급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심리적, 정서적 및 사회적 보살핌을 제공하는 이를 말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2. 응시자격과 교육 이수시간

 

요양보호사 교육과정 이수자 : 시 · 도지사로부터 지정받은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서 일정 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여야 한다(노인복지법 시행규칙 [별표 10의 2]). 교육 내용은 이론, 실기, 실습으로 구성된다.  신규자와 경력자 국가자격 소지자에 따라 교육 이수시간이 다릅니다.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3. 시험과목

시험과목은 필기인 요양보호론과 실기 요양보호에 관련된 문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시험 전까지 교육 이수과정을 이수한자만이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시험은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필기와 실기 각각 60% 이상 득점하면 합격입니다.

4. 시험제도는 어떻게 바뀌나?

 

기존의 요양보호사 시험은 국시원에서 매년 4회에 걸쳐, 종이 지필고사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2023년부터 현행 종이시험을 컴퓨터 시험으로, 연 4회(연평균 24만여 명) 치르던 ‘대규모 시험방식’을 매주(주당 5회) 상시로 치르는 ‘소규모 시험’으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우선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컴퓨터 시험을 상시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컴퓨터 상설시험장’을 마련할 예정이며 요양보호사에게 필요한 직무능력 평가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진자료 문항, 멀티미디어 문항 등 임상현장에 가까운 문항들도 단계적으로 출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컴퓨터 상시 시험(CBT)이 도입되면 기존의 종이시험보다 절차가 단순해져서 시험 결과도 빨리 볼 수 있고 시험칠 수 있는 자격만 갖추면 기다리지 않고 언제든지 시험을 볼 수 있으니 자격증을 준비하는 이들에겐 더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단 아직까지 컴퓨터로 시험 보는 것이 익숙지 않으신 분들은 올해 미리 준비하셔서 시험을 보는 것이 좋겠지요. 

 

 수명이 길어지고 노령인구는 점차 더 늘어남에 따라 요양보호사 인력은 더 필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미리 준비하셔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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