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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신조어풀이

by 예민하게, 꾸준하게 2021.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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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인사이트

우연히 검사를 올해의 신조어를 보았다.
방송에서나 유튜브에서도 많이 쓰긴 하던데 매번 볼때마다 신기하고 재밌다.

머선129나 whyrano, 완내스는 꽤 많이 사용되고 있는 신조어이다. 사투리를 이렇게 새롭게 사용하다니 요즘 사람들은 참 획기적이긴 하다.

군싹이나 쫌쫌따리, 억텐 , 스불재, 주불은 아직 낯선 신조어들이고 레게노는 정말 모르겠다. ㅎㅎ

줄임말은 여전히 많이 쓰고 있는데 얼마전 소녀시대 태연이 카공이란 말을 몰라 당황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다. 카공이 카레공구의 줄임말이라고 장난쳤더니 정말 믿을 뻔했다는 것. 사실 나도 그런줄 ㅋㅋ
카공이 카페에서 함께 공부하는걸 줄여서 쓰는 말인줄 나도 그때 처음 알았다.

어렵다. 그런데도 가끔은 웃기기도 하고 어이없기도 한 신조어들의 세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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