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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보기

오스카 여우조연상 배우 윤여정 수상소감을 보며...

by 예민하게, 꾸준하게 2021.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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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hB1EEjuNLs


배우 윤여정님이 영화 미나리로 한국인최초로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예상하긴했지만 오스카에서 수상소감을 말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감동이 몰려왔다.

자신은 운이 좋아서 상을 받은거라고하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지만 오랫동안 그녀의 연기를 보아온 우리는 알고 있다. 그녀가 배우로서 얼마나 노력해왔는지를 말이다.

올해 나이 73세.
얼마전 끝난 윤스테이에서 이젠 체력이 예전같지 않다며 힘들어하는 모습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지만 시종일관 유머를 잃지 않으려는 모습은 그녀의 삶의 모습을 엿보는 것 같았다.

자신을 열심히 일하게 해 준 아들들에게 고마움을 남겼지만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을 묵묵히 최선을 다했기에 받은 상이기에 더 박수를 보내주고 싶었다.

그녀의 희끗한 머리와 주름살이 참 고와보였다.
오늘은 그녀의 영화를 봐야겠다.


https://entertain.v.daum.net/v/20210426145601841

"윤여정, 아카데미 새 역사 썼다"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26일(한국시간)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윤여정(73)이 한국배우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트로피를 들어올리자, 주요 외신은 “아카데미에서 또 하나의

entertain.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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