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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미약하나 곧 창대해질 재테크

2월 공모주 : 퓨런티어 청약 (일정, 수요예측, 의무확약비율, 전망)

by 예민하게, 꾸준하게 2022.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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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주식시장도 많이 어렵지요.  공모주 시장도 역시 좋지 않았습니다.  2월 공모주중 수요예측이 괜찮은 퓨런티어에 대해 다시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1.  퓨런티어

2009년 5월 설립된 퓨런티어는 자율주행차의 센싱카메라 조립과 검사 공정에 사용되는 주요 장비를 개발,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대표적인 장비로는 이미지센서, 렌즈 간의 마이크로미터 단위 최적화 조립으로 카메라의 화상 품질을 극대화하는 액티브 얼라인, 카메라의 광학 특성 값을 0.12% 편차로 보정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인트린직 캘리브레이션, 개별 카메라 간 인식된 이미지의 편차를 조정하는 듀얼 얼라인 등이 있습니다.  

삼성전자 출신 배상신 대표를 중심으로 퓨런티어 임직원들은 평균 24년 이상 관련 분야 기술력을 갖추고 있는 인재들이며 등록·출원한 지적재산권은 총 33건, 50여건의 전장 카메라 주요 공정장비 양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2021년 장영실상 수상, 기술성평가에서 A등급 확보하는 등 핵심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앞으로 자동차산업을 대표할 자율주행 관련부품기업이라는 것과 기술력에서 인정받고 있는 회사네요. 

 

2. 퓨런티어 재무제표

2017년부터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면서 우상향 성장중입니다.   주로 삼성전자향 카메라모듈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영위해왔으며  삼성전기·세코닉스·엠씨넥스 등 카메라 모듈 제조사와 현대모비스·만도 등 자동차 부품 회사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북미, 유럽, 중국의 대표적인 전기차 등에 탑재되고 있는 부품이며  작년 3분기 누적 매출액 161억원, 영업이익 7억43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참고기사 더벨 더벨 - 국내 최고 자본시장(Capital Markets) 미디어 (thebell.co.kr))

 

3. 수요예측결과와 공모가, 의무확약비율

수요예측결과는 1535.4: 1로 꽤 높은 편이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1만 1400~1만3700원)를 초과한 1만 5000원에 확정되었다.   공모금액은 240억원,  상장후 시가총액은 1195억원 규모이다. 의무확약비율은 11.08%로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4. 공모일정

청약일정 : 2월 14~15일
공모가 : 15,000원
주관사 : 유안타증권(대표), 신한금융투자(공동) - 
상장일 : 2월 23일
필요증거금 : 공모가 15,000기준 75,000원 

 

=> 유안타증권은 20일 제한없이 개설 가능하며 신한금융투자는 카카오뱅크와 연계하여 개설하면 됩니다.  두 증권사 다 수수료는 없습니다. 

 

 


 

5. 전망(개인적 의견)

수요예측결과를 봤을 때 한 번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증권사는 유안타증권이 가장 유리할 것 같은데 경쟁률이 높아져서 간신히 1주정도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상한가를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더블을 가능할 것 같으니 잘하면 치킨 한 마리정도의 수익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유안타증권계좌가 없는데 만들어야 할지 말지 고민이 되네요.  이곳은 마이너 증권사라서 공모주청약은 그리 많지 않은데 말이죠.  만약 계좌가 있으시다면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2월 공모주중 기대가 되는 퓨런티어 청약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투자권유가 아닌 공부하는 기분으로 정리한 글이니 그저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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