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기 시작하셨고 오늘 (5월 10일)부터 만 65세 ~ 69세 어르신의 코로나 19 예방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저희도 아버님은 지난달에 화이자 1차 접종을 하셨고 이번달 어머님이 맞으셔야 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부터 다음 달 3일까지 (1952~ 1956년) 65-69세 어르신이 접종 사전예약이 시작되고 60~64세는 13일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예약방법은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이나 질병관리청 감염병 전문 콜센터 1399로 전화해서 예약신청을 하면 된다.
아무래도 전화는 통화가 어려우니 온라인 사전예약이 편할테니 자녀가 대신해주면 훨씬 빠르고 편하겠지요.
http://naver.me/FvnKwMcS
사전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대리예약으로 들어가면 자녀 본인의 이름과 휴대폰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부모님의 주민번호만 알고 있어야 하며 가까운 병원으로 지정하면 예약이 끝난다.
코로나 19 백신 예방접종 5월 6월 추진 계획은 위 표와 같다.
75세 이상과 30세 미만은 화이자 백신이지만 나머지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된다.
요즘 간간히 백신부작용 뉴스가 나와서 아직은 불안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미룰 수도 없는 일이다. 화이자 백신 맞으신 친정아버님은 걱정을 많이 하셨는데 다행히 팔만 뻐근한 것 외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으셔서 다행이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또 어떨지 어르신들은 더 불안할 것 같다. 별 탈 없이 접종이 잘 끝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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