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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내돈내산)

중랑롯데시네마 후기와 카페 포즈

by 예민하게, 꾸준하게 2021.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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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에 오픈한 중랑 롯데시네마
집에서 가까워서 걸어다녀도 되지만 비가 좀 오길래 차를 타고 다녀왔습니다.

티켓을 찾고 시간이 남아 1층 카페포즈로 들어갔어요.
천장에 초록 식물 인테리어가 눈에 먼저 들어왔어요.
높은 천장과 화이트와 초록의 조화가 편안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우선 넓어서 좋았어요.
2층도 있던데 올라가보진 않았지만 꽤 넓다고 하더군요.

큰 창과 더불어 노란 큰 조명이 눈에 틔네요.
영화를 기다리면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쾌적한 카페였습니다.

커피와 차, 음료의 가격도 적당했어요.
아메리카노가 3900 원
핫도그와 커피세트가 7000원
꽤 큰 스콘이 3500원

커피와 차의 맛은 보통이었어요.
핫도그와 스콘도 그럭저럭 먹을만한 맛?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영화관에서는 음식취식이 불가하고 음료만 마실 수 있으니 그게 좀 아쉬워요.
영화 보면서 팝콘 먹는 재미가 없다는게 말이죠. ㅜㅜ
하지만 어쩔 수 없지요.
얼른 종식되어 예전의 일상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이 되어 상영관으로 올라갔어요.
여긴 6층건물로 지하 3층은 주차장 3층부터 상영관이예요. 상영관이 그리 크진 않지만 새 건물답게 콰적하고 의자도 편한 편이예요. 스크린도 큰 편입니다.

영화는 모리타니안을 봤네요.
관람객은 우리 포함 4명.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탓인지 아님 주말 유동인구가 적은 탓인지 코로나탓도 있겠지만 관람객이 많지는 않았어요.


그리고 중랑롯데시네마는 영화를 봐도 3시간 3000 원의 주차료를 받습니다. 그 이후는 10분당 500원의 주차요금이 가산됩니다. 1층 무인주차정산기에서 미리 주차요금을 정산하고 가는게 좋아요. 우린 나오면서 주차장 출구에서 정산하려다 영화티켓 바코드가 먹히지 않아 잠시 애를 먹었어요. 괜히 시간만 더 지체되어 주차요금만 더 가산되고 말이죠.
앞으로 중랑롯데시네마는 차는 두고 가기로 했습니다.
참고하세요^^


https://m.map.kakao.com/actions/detailMapView?id=1682657564&refService=place

롯데시네마 중랑

지도에서 위치를 확인하세요

m.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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