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돌아다니는 패당계급도 사진.
저도 궁금해서 퍼왔습니다. 올 겨울엔 숏패딩이 유행이라는데 안 그래도 하나 구입할까 하던 중이었거든요.
가격대별로 패딩계급이 나뉘어진 것 같은데 제가 잘 모르는 브랜드도 있고 과연 가격대가 얼마인지 궁금해서 알아보았습니다.
1. 그냥 입어 (스파오, 탑텐, 에잇세컨즈)
가격은 4~7만원대 수준이네요. 가볍게 입기 좋은 가격으로 10대와 20대들이 많이 선호하는 브랜드입니다.
2. 5년 버텨 (코오롱, 콜롬비아, 노스페이스, 살로몬)
코오롱과 콜롬비아 패딩은 20만원대
노스페이스는 10만원~30만원대
살로몬 패딩은 40만원대입니다.
5년은 버텨야 할 가격이네요. 벌써부터 비싼 느낌이.....
3. 10년 입어 (파라점퍼스, 에르노, CP company, 피어오브갓)
에르고, 파라점퍼스는 50~60만원대
cp컴퍼니는 60~80원대
피어오브갓은 30 ~50만원대이네요.
10년 입을거라면 과감히 투자할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4. 대물려 입어 (무스너클, 캐나다구스, 노비스, 스톤아일랜드)
무스너클 패딩은 뉴진스가 입고 화보를 찍었다고 하네요. 캐나다구스는 익히 알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무스너클은 120만원대, 캐나다구스는 130 ~190만원대입니다.
노비스는 120~180만원대, 스톤 아일랜드는 160~ 350만원대이네요. 스톤 아일랜드는 남성패딩이 많습니다.
무난하며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패딩입니다.
5. 우리집 가보 (몽클레이, 나이젤 카본)
몽클레어는 많이들 아는 브랜드로 가격은 2~3백만원대입니다.
나이젤카본은 에베레스트 패딩으로 유명하며 가격은 2~4백만원대입니다.
이상으로 재미로 보는 패딩 계급도에 따른 브랜드들의 디자인과 가격을 알아보았습니다.
가격에 따라 계급을 붙이고 나눈다는 것이 맘에 들진 않지만 오래 입을 수 있는 패딩을 구매하기 위해 살펴봤습니다. 가격보다는 내가 좋아하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재질과 디자인이 중요하니 잘 선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캐나다 구스와 몽클레어가 맘에 드네요. 역시 이름 값합니다. 이왕 사는 것 오래 입을 수 있는 걸로 선택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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