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생각한다면 되도록 오래 쓰는 것이 좋겠지만 사용기한을 지키지 않고 무조건 오래 쓰다 보면 유해물질이나 세균이 번식하여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고 합니다. 우리가 자주 쓰는 일상 속 용품들의 교체시기를 알아보겠습니다.
■ 부엌용품 교체시기
1. 플라스틱 용기 : 플라스틱 용기들은 대부분 BPA, BPS, 프탈레이트 등 유해 화학 물질로 이루어져 있기에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플라스틱용기는 기름기 있는 음식물을 저장하지 말고 3개월 이상 사용하는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프라이팬 : 이왕이면 스테인레스 프라이팬을 쓰면 좋겠지만 사용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지요. 코팅된 프라이팬은
사용기간이 2년이상 되었거나 팬의 바닥면이 벗겨졌을 경우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냄비 : 스테인리스 냄비일 경우는 관리만 잘 이뤄지면 영구 사용이 가능하지만 코팅된 냄비의 경우 2~3년마다 한 번씩 바꿔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압력밥솥 : 오래 사용하는 주방용품이지만 1년에 한 번쯤은 압력 패킹을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도마 : 세균번식하기 쉬운 주방용품으로 이왕이면 나무도마를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되도록이면 세제를 쓰지 않고 세척하는 것이 좋으며 잘 건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2년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6. 칼 : 도마 못잖게 음식물, 물과 밀접하게 맞닿기 때문에 세척에 신경 쓰고 별도로 잘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1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칼날을 갈아주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7. 행주 : 보통 매일 빨아서 쓰는 것이 좋으며 60도 이상 삶아주면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8. 수세미= 되도록이면 플라스틱보다 친환경적인 수세미를 쓰는 것이 좋으며 한 달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후에는 세제로 빨아 햇빛에 말리거나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리면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욕실용품 교체시기
1. 칫솔은 3개월에 한 번씩
2. 샤워타월은 1~ 2개월에 한 번씩
3. 샤워기 필터는 2~3개월에 한 번씩
4. 수건은 1~2년에 한 번씩
5. 빗은 6개월에서 12개월
■ 그 밖에
1. 멀티탭은 1~2년
2. 침구류 중 이불 커버는 5년에 한 번씩, 베개커버는 2년에 한번씩 교체
3. 속옷은 1년마다 교체
4. 렌즈케이스는 3개월마다 교체
일상 속 생활용품들의 교체시기를 알아보았습니다. 정리하면서 저도 다시 확인하는 계기도 되었고요. 집안을 둘러보며 오래된 것이 없는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세상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카오선물하기 현금영수증 발급하기와 영수증 확인하는법 (0) | 2022.11.10 |
---|---|
대가족전기세감면신청방법 (전화와 인터넷접수) (0) | 2022.11.09 |
카카오이모티콘 플러스 해지 방법 (모바일) (0) | 2022.10.31 |
핼러윈의 악몽 기막히고 안타까운 사고 (2) | 2022.10.30 |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10월 28일 - 부동산관련규제완화 발표, 한국은행 채권시장 안정방안 (2) | 2022.10.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