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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 생활용품 교체시기

by 예민하게, 꾸준하게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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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을 생각한다면 되도록 오래 쓰는 것이 좋겠지만 사용기한을 지키지 않고 무조건 오래 쓰다 보면 유해물질이나 세균이 번식하여 오히려 건강에 해롭다고 합니다.  우리가 자주 쓰는 일상 속 용품들의 교체시기를 알아보겠습니다. 

■ 부엌용품 교체시기

1. 플라스틱 용기  : 플라스틱 용기들은 대부분 BPA, BPS, 프탈레이트 등 유해 화학 물질로 이루어져 있기에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플라스틱용기는 기름기 있는 음식물을 저장하지 말고 3개월 이상 사용하는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프라이팬 :  이왕이면 스테인레스 프라이팬을 쓰면 좋겠지만 사용하기가 어렵다는 것이 단점이지요.  코팅된 프라이팬은

사용기간이 2년이상 되었거나 팬의 바닥면이 벗겨졌을 경우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냄비 :   스테인리스 냄비일 경우는 관리만 잘 이뤄지면 영구 사용이 가능하지만 코팅된 냄비의 경우 2~3년마다 한 번씩 바꿔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압력밥솥 :  오래 사용하는 주방용품이지만 1년에 한 번쯤은 압력 패킹을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5. 도마 :  세균번식하기 쉬운 주방용품으로 이왕이면 나무도마를 쓰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되도록이면 세제를 쓰지 않고 세척하는 것이 좋으며 잘 건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2년에 한 번씩 교체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6. 칼 : 도마 못잖게 음식물, 물과 밀접하게 맞닿기 때문에 세척에 신경 쓰고 별도로 잘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1년에 한 번씩 주기적으로 칼날을 갈아주면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7. 행주 :  보통 매일 빨아서 쓰는 것이 좋으며 60도 이상 삶아주면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8. 수세미=  되도록이면  플라스틱보다 친환경적인 수세미를 쓰는 것이 좋으며  한 달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 후에는 세제로 빨아 햇빛에 말리거나 전자레인지에 30초 정도 돌리면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욕실용품 교체시기

1. 칫솔은 3개월에 한 번씩

2. 샤워타월은 1~ 2개월에 한 번씩

3. 샤워기 필터는 2~3개월에 한 번씩

4. 수건은 1~2년에 한 번씩

5. 빗은 6개월에서 12개월

 

■ 그 밖에

1. 멀티탭은 1~2년

2. 침구류 중  이불 커버는 5년에 한 번씩, 베개커버는 2년에 한번씩 교체

3. 속옷은 1년마다 교체

4. 렌즈케이스는 3개월마다 교체

 

 

일상 속 생활용품들의 교체시기를 알아보았습니다.  정리하면서 저도 다시 확인하는 계기도 되었고요.  집안을 둘러보며 오래된 것이 없는지 확인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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