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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현금요금함이 사라진다. 점점 귀해지는 동전.

by 예민하게, 꾸준하게 2021.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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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today/article/6295688_34943.html

 

[신선한 경제] 서울 시내버스 '현금 요금함' 사라지나?

요즘 수도권에서 버스 요금을 현금으로 내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요. 서울 시내버스에서 현금 요금함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가 시내버스 2개 회사 8개 노선 171대 버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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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에서 현금 요금함이 사라질 전망이라고 한다.   서울시는 10월부터 일부 시내버스를 대상으로 현금승차 폐지를 시범 운영하고   내년 3월까지 6개월간 시내버스 2개 회사 8개 노선 171대 버스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버스 정류장에 모바일 교통카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는 QR코드를 설치해 현금을 대체할 수단을 제공한다. 전면 시행 여부는 시범 운영이 끝나면 결과를 살펴보고 정하기로 했다.(기사내용일부)


출처 인사이트

시내버스의 현금요금함이 사라질 예정이다.
사실 지갑에 현금 없이 다닌지는 꽤 오래 되었다.  점차 갈수록 현금의 쓰임새는 줄어들고 현금을 대체할 디지털화페도 곧 만나게 될 것이다.
전통시장에서도 계좌이체가 가능해지고 혹시나 몰라 만원짜리 지폐 한 장을 비상용으로 갖고 다닌다.
동전은 안쓴지 꽤 오래 된 것 같다.
우리집 저금통에 고이 잠든 동전들  은행에 한 번 가야 하는데 자꾸만 미루게 된다.

동전의 발행도 점차 줄어들테니  지금 쓰고 있는 동전들도 귀해질텐데 기념으로 보관해둬야 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기사를 찾다가  현재  귀하게 취급받고 있는 동전들이 있어서 모아보았다. 혹시나 집에서 굴러 다니는 동전들 중 있을지 모르니 유심히 봐야겠다.


1966년 1원 동전.  순수국내기술로 처음 발행된 동전이며 초기의 1966년~1967년까지는 노란색 황동으로 주조하였다고 하네요.  1966년에 최초의 국내기술 동전 3종 (1원, 5원, 10원)이 제조 발행되었다고 합니다. 



 

1969년에 발행된 10원.  구리와 아연으로 만들어진 적동화라고 합니다. 

 

1970년 10원.  1970년의 5원과 10원은 적동화와 황동화 두 가지가 있으며  구리가격이 높아지면서 황동화가 만들어집니다. 

 

 

당시 처음 100원이 발행되었을 때는 꽤 비싼 동전으로 여겨졌다고 합니다.  구리와 니켈이 섞인 백동화라고 합니다. 

 

1972년 50원이 처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꽤 가격이 나갔었는데 점차 100원에 밀리면서 50원의 존재는

점차 사용가치가 떨어지게 되었지요.  지금의 50원보다 벼낱알이 참 실하군요. 

 

1998년 발행된 500원의 동전은 많이 알고 계실텐데요. IMF때 아주 적은 양만 만들어져 희소성이 높은 동전이예요.  정말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동전 중 하나이지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았던 것인데 정리하면서 검색하다보니 실제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고 모으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더라구요.  이렇게 기억해두면 혹시 모르죠.  어느 날 우연찮게 만날 수도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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