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벗어린이 초등1.2학년 여름방학 추천도서

이제 이번 주부터 여름방학이 시작됩니다. 신나게 놀기도 해야겠지만 시원한 도서관이나 서점 또는 에어컨 아래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책 읽는 즐거움도 누려야겠지요. 인스타에서 길벗출판사에서 추천한 초등 1.2학년 여름방학 추천도서가 있길래 가져와 봤습니다.

출처 길벗키드 북

첫 번째 책은 <착한 달걀>입니다. 어떠한 이유로 남보다 나를 더 사랑하기로 결심하게 된 건지 무척 궁금하네요.

두 번째 책은 <파닥파닥 해바라기>입니다. 가운데 작은 해바라기가 주인공 같은데요. 작고 느리지만 함께하면 충분히 못할 게 없지요.

세 번째 책은 <월든>입니다. 데이비드 소로가 월든 숲에서의 경험을 쓴 책인데 그림책으로 나왔어요. 그림책으로 만나는 월든 숲은 또 어떨까요?

네 번째 책은 2022년 볼로냐 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작인 <하늘조각>입니다. 파랑과 흰색으로 구름의 모습을 어떻게 표현했는지 사뭇 궁금해지는 책이네요.

난 그냥 낙서가 아니야

다섯 번째 책은 <난 그냥 낙서가 아니야>입니다. 낙서가 살 아움 직인 다니 호기심이 불끈 생기는 책이네요. 놀이책도 있어서 아이들이 더 흥미를 갖고 읽고 놀 수 있겠어요.

여섯 번째 책은 <그림자는 내 친구>입니다. 여름밤 누워서 벽에 그림자놀이해 본 경험이 있을 텐데요. 그림자놀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수지 작가가 그림을 그렸네요.^^


방학 동안 가고 싶은 곳도 많겠지만 시원한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그림책이 주는 즐거움에 빠져보는 것도 행복한 추억이더라고요. 어떤 책을 봐야 할지 잘 모를 땐 추천 책들을 살펴보는 것도 괜찮더라고요. 저도 찾아서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