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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에 다녀온 구례여행에서 많이들 찾는다는 목월빵집에 다녀왔습니다.
2층 건물로 가게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주말이나 봄,가을에는 워낙 많이들 찾는 곳이라 대기까지 있는 곳입니다. 건너편에 꽤 큰 주차장이 있습니다. 1층은 베이커리, 2층은 카페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목월빵집이 유명한 것은 이곳에서 생산한 우리밀과 천연발효로 건강한 빵을 만든다는 것인데요.
종류도 다양했고 식사대용으로 먹을 수 있는 통밀빵들도 여러 종류였어요.
이곳에서 드시는 분들은 음료와 함께 2층 카페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저흰 빵만 포장해서 나왔기에 2층은 올라가보질 못했네요.
엔틱한 가구들과 음악들...
가게 분위기는 따뜻했어요. 만약 손님들이 많았다면 줄 서느라 바빴을텐데 겨울이라 가게의 이곳저곳을 둘러볼 수 있었네요.
겨울 평일인데도 직원분들이 꽤 분주하게 움직이고 계셨어요.
직원분들도 많으시고 이런저런 지역행사를 주최하거나 참여도 많이 하시는 듯 했어요.
그리고 이곳은 택배주문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문자주문)
빵을 먹어보니 일반 제과점의 빵보다는 살짝 투박하고 질기긴 하지만 소화도 잘 되고 구수해요.
혹시 빵에 관심이 많으시거나 건강한 빵을 드시고 싶다면 구례여행때 한번쯤 들러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이상 구례 목월 빵집 리뷰였습니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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