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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

가을나들이- 포천 명성산 억새바람길

by 예민하게, 꾸준하게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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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면 억새밭이 떠오릅니다.
포천  명성산의 억새를 보기 위해 달려갔습니다.  가는 날이 주말이다보니 산정호수 주차장은 만차였어요.
조금 더 가서 주차할 수 있는 곳을 찾아야합니다.

1. 명성산 가는길 

 1) 주차

☆ 명성산 주차- 산정호수 주차장을 이용
      주차요금 - 주차요금 경차 1,000원 / 소형 2,000원 / 중형 5,000원 / 대형 10,000원 (포천시민무료)


2) 명성산 등산 코스

명성산 정상까지 가는 길은 3코스가 있습니다. 

1코스는 상동주차장에서 비선폭포, 등룡폭포, 억새밭, 정상으로 향하는 길이며

2코스는 상동주차장에서 책바위, 나무계단, 억새밭, 정상으로 가는 길입니다. 

3코스는 자인사를 통해 가는 코스이며 현재 폐쇄중입니다. 

시간은 2시간 40분에서 3시간 가량 소요됩니다. 

 

이 중 1코스가 가장 무난하며 2코스는 바위길을 올라가야해서 좀 험난한 편입니다. 

전 당연히 1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정상까지 가는 길은 계곡을 끼고 있어서 물소리와 숲을 느끼며 올라 갈 수 있습니다. 

중간지점 등룡폭포는 장관입니다.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기 좋습니다. 

 

 

 

2. 명성산 억새밭

명성산 억새밭

명성산 억새밭은 테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편안히 걷기 좋습니다.  

억새와 바람을 맘껏 느끼며 가을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전 10월초에 다녀왔는데 지금은 좀 더 색이 진해졌을 것 같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본 명성산 억새밭

억새밭에서 조금 더 계단을 올라가면 정자와 정상이 나옵니다.  오후에 가서 그런지 한가한 편이었는데요.  억새밭 축제기간이면 복잡할 것 같아서 미리 다녀왔습니다. 

 

명성산 정상은 해발 922.3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입니다.  올라오실 때 돌들이 많아 주의하면서 걸어야 하지만 아이들도 쉽게 오를만큼 힘들진 않습니다.  현재 케이블카 공사중이며 26년 완공예정이라고 합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pcfac.or.kr)

 

포천문화재단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곳, 포천문화재단

www.pcfac.or.kr

3.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축제

 

10월 13일 부터 29일까지 명성산 억새꽃축제 기간입니다.  억새밭도 보시고 프로그램도 사전 신청하시면 더 재밌는 추억을 만드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가을하면 자연스레 떠오르는 억새밭에서 인생 사진도 건지시고 가을 추억 많이 남기세요. 전 좋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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