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양방직카페1 레트로의 집성지 강화도 신문리미술관 조양방직카페 강화도하면 인삼과 화문석이 떠오를만큼 역사시간에 줄줄 외웠었는데 이젠 역사적인 장소보단 카페를 더 많이 찾아가는 것 같아요. 저희도 검색해보다가 조양방직이란 카페가 궁금해서 찾아가보았습니다. 1933년부터 방직공장으로 시작된 공장터를 카페로 만들었다니 그 규모가 얼마나 될지 호기심도 생기더라구요. 입구에 들어서니 오래된 미군버스가 눈에 띕니다. 기사를 찾아보니 일제강점기였던 1933년, 강화도 갑부였던 홍재용·재묵 형제는 강화읍 신문리에 이 지역 최초의 근대식 공장인 조양방직을 세우면서 다리도 없던 외딴 섬에 공장이 문을 열면서 강화도에 전기와 전화 시설이 들어오기 시작했고 이후 30여 년간 강화도에는 60여 개의 크고 작은 방직공장이 생겼다고 합니다. 여기서 만든 직물이 전국과 일본, 중국까지 수출이 .. 2021. 8.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