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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2

11호 태풍 힌남노 오늘밤과 내일이 고비 (태풍과 기후재앙) ■제11호 태풍 힌남노 11호 태풍 힌남노가 오늘 밤과 내일 우리나라를 지나가게 되면서 얼마나 큰 피해가 있을지 걱정이 되는 월요일입니다. 힌남노는 최대풍속이 49(m/s), 태풍 반경도 커서 예전 매미 급보다 더 큰 태풍이라고 하네요. 계속해서 안전문자가 오고 있지만 그 위력이 얼마나 클지 아직 가늠이 안 되는 상황이라 불안하기만 합니다. 서울은 아직 비만 많이 내릴 뿐이지만 오늘 밤부터 어떻게 변할지 그리고 태풍 중심권인 제주도와 부산 전라도는 어떨지 걱정이 됩니다. 태풍 힌남노(HINNAMNOR)는 라오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국립보호구역의 이름이라고 하네요. ■기후위기와 태풍 가을에 태풍이 오는 것은 늘 있었던 일이지만 이번 힌남노처럼 강력한 태풍이 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미리 대비하는 .. 2022. 9. 5.
115년만의 기록적인 폭우 자연재해앞에선 인간은 무력하다.(자연재해행동요령) 하루에 400mm 가까이 되는 물폭탄이 쏟아져 내렸다. 곳곳에 믿기지 않는 사진들과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115년 만에 폭우라고 한다. 그것도 중부지방에서만 쏟아지고 있다. 이재민과 사망자가 나왔고 위기경보는 심각단계로 발령이 났다. 그런데 이 비는 지금도 계속 내리고 있고 내일 더 쏟아질 예정이라고 한다. 기후위기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아 종일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자연재해앞에서는 한낱 힘없는 인간일 뿐이라 것을 절감하는 순간이기도 하다. 아마 앞으로 이런 폭우나 장마, 가뭄, 태풍 등은 더 자주 생길지도 모른다. 자연 앞에서 겸손해야 함을, 그리고 지구가 얼마나 힘들어하고 있는지를 더 뼈저리게 알아주었으면 좋겠다. 내일 비가 얼마나 더 올지 모르겠다. 더 이상의 피해자가 없기를 무사히 잘 지나가기..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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