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여행에서 묵었던 숲속의 아침 펜션후기입니다.
산아래 유럽식 목조건물이 인상적이었고 후기도 괜찮은 편이라 예약했던 곳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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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들어서면 프론트와 이층에 카페가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계셨는데 체크인전부터 전화로 이것저것 물어주시고 갈만한 곳도 추천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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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고 펜션을 한바퀴 둘러보다가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찍었던 숙소의 모습입니다. 사진에서처럼 유럽식 목조건물이 오르막길을 따라 이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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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모습은 대략 이런 모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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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내부의 모습입니다.
인테리어는 조금 오래 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편안한 컨디션의 룸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산아래이다보니 난방에 신경을 많이 쓴 편이었고 부엌은 좁긴 했지만 필요한 건 다 갖춰져 있었습니다.
생수 2병과 컵라면도 준비해 주셨더라구요. 식탁위에 인덕션이 있어서 그 점도 좋아보였습니다.
숙소 주위에 가까운 식당이 없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오시거나 펜션 편의점에서 필요한 건 사실 수가 있습니다.
요즘은 밀키트가 잘 나와서 이것만 준비해오셔도 근사한 한끼를 해결할 수 있고 미리 포장을 해와도 되구요.
숙소에선 바베큐는 안되기에 (목조건물) 따로 고기를 구워 드실려면 바베큐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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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와 침구도 깨끗하고 편한 편이었습니다. 추울까봐 전기장판도 준비해두셨네요.
난방도 잘된편이라 따뜻하게 잘 잤습니다.
욕실도 크고 큰 창으로 햇빛도 잘 들어왔어요. 다만 정말 추운 겨울엔 춥지 않을까 살짝 걱정도 들더군요.
시골동네에 위치해 있고 산과 가까이 있다보니 가끔씩 벌레도 한 마리씩 보이긴 했지만 저흰 그렇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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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이 넓고 커서 토끼도 볼 수 있고 자전거도 타고 여름엔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어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분들이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저흰 이곳에서 단풍도 보고 밤산책을 하며 별도 보면서 한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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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자꾸 카페에서 커피 한 잔하라고 하시면서 뭐라도 주실려고 하시더라구요.
체크아웃하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고 커피도 얻어마셨습니다. 마지막까지 손님들을 배려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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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개인적인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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