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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미약하나 곧 창대해질 재테크

카카오페이 일반청약 100% 균등배정

by 예민하게, 꾸준하게 2021.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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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에 이어 카카오페이도 주식시장에 상장하게 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는데 국내최초 균등배정 100%란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100% 균등배정이란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이란 카카오의 기업철학에 맞춰 청약증거금 100만원만 있으면 동등하게 공모주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카카오페이의 공모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총공모주식수 : 1700만주 (모두 신주)
- 공모희망가 : 6만3000원 ~ 9만 6000원
- 공모자금 : 공모가상단기준 1종 6320억원
- 대표주관사 : 삼성증권, JP모간증권, 골드만삭스증권
- 공동주관사: 대신증권
- 수요예측 : 7월 29일~30일  
- 청약일 : 8월 4~5일
- 상장일 : 8월 12일

금감원은 앞서 카카오페이 증권신고서에 대해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했다. 금감원이 내세운 표면적인 이유는 형식 미비와 투자자 호도 가능성이다.  그래서 공모가와 일정등이  변경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분기 상장예정)

■카카오페이
2014년 간편결제서비스를 도입, 2017년 4월 출범한 대표적인 테크핀 기업으로 현재 누적가입자수는 3600만명이다. 플랫폼 안착에 따라 수익 구조도 빠르게 개선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071억원, 영업이익 108억원, 당기순이익 12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첫 흑자를 달성했다. 결제·송금·멤버십·청구서·인증·전자문서 등 지불결제 관련 서비스로 플랫폼의 기반을 다진 후, 투자·보험·대출·자산관리 등 금융 서비스를 잇따라 출시하며 일상에 필요한 모든 금융을 아우르는 우리나라 대표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올해는 국내외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MTS 출시와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 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071억원, 영업이익 108억원, 당기순이익 120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첫 흑자를 달성했다.


(뉴스생각)
카카오페이는 이미 우리들에겐 아주 익숙한 핀테크기업이지요. 저도 이체나 쇼핑할 때 아주 잘 쓰고 있는데요. 카카오뱅크에 이어 카카오페이까지 상장한다면 카카오는 규모가 점점 커지겠네요. 익숙한 기업이 상장해서 투자자들의 요구에 부응할지 기대가 되기도 합니다. 카카오페이는 균등배정 100%라고 하니 경쟁눈치를 볼 필요도 없고 맘은 편한데 상장당일 얼만큼 시세를 보여줄지도 궁금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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