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화도역사1 강화도 초지진 강화도는 외세의 침략에 늘 싸워야했던 아픈 역사의 상징인 곳이죠. 이왕 왔으니 역사의 현장을 다시금 돌아보는 기회이기도 해서 초지진에 들렀습니다. 초지진은 17세기에 설치된 방어진으로 외부에서 상륙하는 수군의 공격을 방어하기 위한 해안진지로 만들어딘 돈대입니다. 조선은 외부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해 국경 연안에 변진, 내륙 거점에 제진을 설치 하고 양란 이후에는 북벌에 대비하여 더 많은 진지를 구축했다고 합니다. 숙종때는 강화도 전역에 53개의 성채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합니다. 1866년(고종 3) 병인양요(丙寅洋擾) 때 이 곳에서 프랑스 함대의 로즈 소장과 싸웠으며, 1871년(고종 8)에는 미국 아시아함대의 로저스 중장이 이 곳에 침입하였을 때 필사의 방어전을 전개하다 함락된 바 있었고, 1875년(고.. 2021. 9.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