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배당금 결산

작년 한 해 배당금을 결산해 보았습니다.  매달 배당이 들어올 때마다 배당금을 적어 두었다가 매월 배당금을 정리해두고 있습니다.  아직은 소액이지만 투자금액이 늘어날 때마다 배당금도 늘어나니 정리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아직은 한국주식의 비중이 크지만 작년 한 해 미국배당주의 투자금액을 조금씩 늘려갔습니다.  

들쭉날쭉하지만 매달 만원이상에서 많을 땐 20만원 가까이 들어온 달도 있었네요.  아마 삼성전자와 맥쿼리배당금이 들어왔기 때문일 겁니다.  그렇게 받은 1년의 배당금합계가 78만원 정도이고 이를 월로 나누면 65,000가량의 이자를 받고 있는 셈입니다.  한국주식에서 수익이 나면 미국주식으로 옮기기도 하고 배당 받은 것도 다시 재투자하고 있으니 내년 배당금도 더 늘어나겠지요.  참고로 20년의 배당금합계는 28,206 이었습니다.  주식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그런 것도 있지만 1년만에 정말 많이 늘었네요. ㅎ  작년 한 해  동학개미는 울고 서학개미는 웃었다지요.  저의 계좌도 마찬가지입니다.  미국주식계좌는 플러스이나 한국주식계좌는 아직도 마이너스입니다.  올해는 플러스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해 배당금 목표는 한 달에 10만원씩 들어오게 하는 것입니다.  과연 가능할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