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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내돈내산)

창동 꽃시장 방문 후기, 여름꽃 리시안셔스

by 예민하게, 꾸준하게 2023.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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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살 일이 있어 창동 꽃시장  즉, 강북 꽃도매상가에 들렀습니다.

보통 꽃을 사기 위해서 남대문이나 고속버스터미널 꽃 도매시장에 가는데 이곳은 강북쪽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멀리 가지 않고 꽃을 도매가로 살  수 있어서 좋습니다. 

 

위치는 창동역 1번 출구에서 멀지 않습니다. 

상가앞에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협소해서 아침 일찍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지하 2층으로 내려가면 향긋한 꽃냄새가 가득합니다.

여름이라 장미와 수국, 리시안셔스가 많이 보이네요. 

선물할 꽃다발 하나 사고 (3만원)

꽃꽂이 할 리시안셔스도 다발로 구입했습니다. 한 다발에 만원 주고 구입했습니다. 

5만원으로 선물도 하고 집에 장식한 꽃도 한아름 사고 도매시장까지 오길 잘했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동네 꽃집에선 절대 불가능한 가격이지요. ㅎㅎ

 

여름이라 보라와 흰색으로 한 다발씩 사서 꽂아봤네요. 

풍성하니 너무 맘에 듭니다. 

 

참 리시안셔스의 꽃말은 '변치 않는 사랑' 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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