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청와대 전면개방, 청와대관람신청방법

출처 뉴시스

■ 청와대 전면 개방
5월 10일 윤석열대통령의 취임식과 함께 청와대도 전면 개방되며 특별행사들도 열린다고 합니다.
6시 30분 북악산 등산로를 개방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오전 11시 청와대 정문 개문 행사도 있다고 하네요.
청와대관람신청은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접수하기 시작했는데 112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신청하여 현재 추첨으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6차례에 걸쳐, 회차별 6500명씩 매일 3만 9000명이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물은 내부물품정리등이 필요해서 추후 개방예정이라고 합니다. 

청와대 경내를 돌아보는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 30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되며 녹지원, 상춘재, 관저, 본관전체를 돌아볼 수 있습니다. 


■청와대 관람신청
청와대 관람신청은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네이버 네이버 예약 (naver.com)

청와대, 국민 품으로 x 네이버

- 카카오톡에선 국민비서 구삐를 통해서 청와대 관람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1. 관람신청

- 관람신청은 5월 10일에서 21일 중 원하는 날짜를 고를 수 있습니다. 신청자가 많기 때문에 현재는 추첨이 되어야 관람이 가능합니다.  당첨된 경우 8일전 국민비서를 통해 문자가 옵니다. 

 

2. 방문자 및 인원선택

개인은 최대 4명까지, 단체는 30~50명까지,  만65세이상 어르신, 장애인은 최대 4명까지 가능합니다. 

 

원하는 날짜와 인원을 입력하면 현재 신청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회차별 6500명이니  21일 토요일 경우 낮시간은 10대1의 경쟁률이네요.  당첨되면 신청시간에 받은 메시지 바코드를 제시하면 입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따로 신분증은 확인하지 않으나  65세이상 어르신이나 장애인으로 신청하신 경우 신분증을 확인한다고 합니다.  

 

3. 신청자정보 입력후 관람신청을 누르면 완료입니다.  다음엔 당첨되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네요.  얼마나 많은 이들이 신청할까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전 나중에 여유로워지면 관람해볼까 합니다.  

 

 

 

경쟁률이 높아서인지 당첨된 메시지가 당근마켓에서 5만원에 올라오기도 했다고 하네요.  예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청와대관람인데 왜 이렇게 이슈가 되는지 모르겠지만 신청자가 몰리니 더 관심이 가긴 하네요. ㅎㅎ

국민의 품으로 돌려주겠다는 청와대가 이제 어떤 모습으로 기억될지 궁금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