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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미약하나 곧 창대해질 재테크

쌍용C&E 배당금입금과 전망 (BNK투자증권 )

by 예민하게, 꾸준하게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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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C&E 배당금이 입금되었네요. 계속 주가가 떨어져서 볼 때마다 우울했는데 배당주라 버팁니다. 아직 그리 많지 않지만 조금씩 줍줍 하고 있는 배당 주중의 하나인데요. 배당주로서 쌍용 C&E의 매력과 하반기 전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주당 110원.   2022년 6월 28일 기준입니다.

쌍용C&E
쌍용 C&E는 예전 쌍용양회로 1962년 설립된 우리나라 시멘트 회사 대표기업 중 하나입니다. 1975년 상장되어 시멘트 사업, 석회석 사업, 해운사업, 환경 자언 사업, 임대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시가총액은 3조 3,657억입니다.

영업실적
매출 구성을 보면 시멘트가 57.8%, 레미콘 19.9%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기타 (석회석, 해운, 골재, 임대)가 14.8%입니다. 올해 2분기 매출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4964억 원, 영업이익은 7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3%, -4.9%의 증감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영업이익 836억원보다 9.8% 낮은 수치”라고 밝혔습니다. (한화투자증권)
매출액 증가에도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은 유연탄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율 상승과 전년 동기의 탄소배출권 매각 관련 역기저효과 때문과 화물연대 파업과 이른 장마 그리고 수출부진으로 금년 상반기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 정도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BNK투자증권)

하반기 전망

하반기에는 상반기의 일시적 요인이 해소되고 주택착공물량이 증가하게 되면 시멘트 판매량이 늘어날 전망이며 상반기 가격 인상 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상반기에는 화물연대파업으로 폐기물 반입이 원활하지 않았는데 하반기에는 환경부문 실적도 양호할 것이라 보았고 영업이익이 반등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BNK투자증권)

■배당주로서의 매력
쌍용 C&E는 일 년에 4번 배당을 주는 분기 배당주입니다. 1주당 연배당금은 440원이며 배당수익률은 연 6.5%로 나름 배당수익률도 큰 회사입니다. 몇 년간 배당금을 살펴보면 쭉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주가

쌍용 C&E의 현재 주가는 6,680원대입니다. 8,530원대에서 지금 많이 떨어졌지요. 하지만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조금씩 상승세를 타고 있긴 하지만 주식시장이 어렵다 보니 아직은 주춤한 편입니다.

쌍용 C&E의 목표주가


BNK투자증권은 하반기에  가격 인상 효과로 인해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300원을 제시했습니다.  다른 증권사 리포트를 확인해보면 거의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9,500원 ~10,000원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마이너스에서 탈출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쌍용 C&E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전 배당주로서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꾸준히 매수하는 종목 중 하나인데요.  이렇게 배당을 받을 때마다 한 번씩 리포트도 읽어가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절대 매수추천이 아닙니다.  아직 얼마 되지 않은 주린이지만 누가 추천한다고 해서 사는 게 가장 어리석은 일임을 깊이 깨닫고 있습니다.  공부해보시고 정말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기업에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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