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공부> 비씨엔씨 청약일정, 수요예측, 상장일, 경쟁률

2월 21일 , 22일 청약하는 비씨엔씨에 대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비씨엔씨는 반도체장비업체로 반도체 8대 공정 중 엣치(식각) 공정에 쓰이는 소모성 부품인 '포커스링' 전문 기업이다. 반도체 제조공정에 사용되는 소모성 부품 중 합성쿼츠, 천연쿼츠,실리콘, 세라믹 등의 소재를 기반으로하는 부품의 제조, 신규사업으로는 합성쿼츠 원재료의 자체 개발 그리고 기존의 CVD-SiC 부품을 대체하게 될 CD9 부품 양산을 추진중이며

판매방식은 크게 반도체 제조회사에 직접 납품하는 방식과 반도체 장비회사에 납품하는 방식이며,  2021년도 9월말 연결기준으로 총매출액 468억원중에서 반도체 제조회사에 296억원(65%) 그리고 반도체 장비회사에 146억원(32%)를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38커뮤니케이션

<요약>

비씨엔씨 공모가는 1만3000원으로, 일반투자자에 75만주가 배정된다. 청약 주관사는 NH투자증권,  비씨엔씨 공모가는 회사 측 희망 범위(9000~1만15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3000원으로 결정됐다. 수요예측에는 1649개 기관이 참여해 1820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진행된 코스닥 상장을 위한 수요예측 중 최고 경쟁률이다. 참여한 기관의 약 97%가 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무보유확약비율은 22. 84%로 나쁘지 않다. 

 

<매출, 재무현황>

매출을 보면 수출보다는 내수비율이 높고 꾸준히 늘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청약일정>

청약일정 : 2월 21일 ~22일

공모가 : 13,000원

주관사 : NH투자증권(수수료 없음)

상장일 : 3월 3일

 

<개인적의견>

같은날 청약하는 노을에 비해 수요예측이나 회사의 재무제표를 보았을때 청약할만하다고 본다.  다만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높아져서 21일 오후 4시 현재 nh투자증권 청약경쟁률을 보면 예상균등배정주식수는 2.5주이며 비례경쟁률은 166대 1이 넘고 있다.  내일까지 청약하니 아마 균등은 0.5주로 추첨이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공모주도 극과극을 달리는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