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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모바일요금제 장, 단점 (갈아탈만할까?)

by 예민하게, 꾸준하게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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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에서 모바일요금제를 시작했습니다. 

광고를 통해 미리 사전신청을 받았고 과연 얼마나 저렴한 요금제일까 사뭇 기대를 하며 기다렸는데요. 

오늘 신청 가능한 알림을 받고 요금제를 살펴보았습니다. 

 

토스모바일 요금제의 장점 

토스모바일 요금제는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100GB에서 7GB까지 4가지 종류의 요금제를 출시했다.  그리고 가장 내세운 것은 데이터를 다 쓰지 않을 경우 요금을 돌려받는다는 것.  그 밖에 장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데이터를 적게 썼을 때 캐시백 가능

2. 쇼핑이나 결제시 10% 할인

3. 간편한 신청과 무료유심

 

과연 얼마나 돌려 받을 수 있나?

월 사용량이 30GB~70GB미만일 경우 2,000원

                   10GB ~ 30GB 미만일 경우  5,000원

                   10GB미만일경우  10,000원

매달 1일 자동 지급 된다고 한다. 

 

 

 

토스모바일 요금제

KT망과 LGU+망으로 선택할 수 있고 요금제는 비슷하다.  (LGU는 15GB 요금제가 없음)

 

100GB 무제한 월 39,800 (3개월후 59,800원) 캐시백  최대 15,000원

71GB 무제한 월 34,800원 (3개월후 54,800원)  캐시백 최대 15,000원

15GB 무제한 월 25,800원 (3개월후 35,800원)  통신비 지원금 1,000원

7GB  무제한 월 14,800원 (3개월후 24,800원)  

 

토스모바일 요금제 과연 쌀까?(단점)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실망스럽다. 

쓰지 않는 데이터를 요금으로 돌려준다는 잇점에 반해 요금제가 생각보다 비싸다. 

그리고 캐시백이 되는 요금제는 월 5만원이 넘는 것에만 해당되며 만약 데이터를 많이 쓰지 않는다면 굳이 높은 요금제를 선택할까란 의문이 든다.   일반통신사와 비교해 봐도 그리 저렴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보통 카드할인이나 가족할인 등등  100GB 이상 요금제를 써도 5만 원대 요금을 내기 때문이다.  3개월 할인에 캐시백을 받기 위해 과연 갈아탈지 의문이다.  일반통신사의 혜택을 버리면서까지 말이다.  

알뜰폰 요금제와 비교해봐도 싸지 않으니 나에겐 크게 매력이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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