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말에 다녀온 파주 율곡수목원입니다.
율곡수목원은 입장료가 없고 주차장도 넓어서(주차료도 무료)
많은 이들이 찾는 곳 중 하나인데 특히 가을에 구절초를 보기 위해서 더 인기가 좋은 곳입니다.
방문자센터에는 안내소와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1. 율곡수목원
율곡수목원은 식물유전자원의 보전과 증식, 전시를 위해 조성된 곳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산림문화, 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계정원, 침엽수원, 암석원, 유실수원, 사임당숲 등의 아름다운 전시원 관람이 가능하며, 다양한 숲체험도 가능하다. 유아를 대상으로 한 유아숲 체험과,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있다. 수목원을 감싸는 둘레길은 5㎞ 길이로 전망대, 솔향기길, 문바위 등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북쪽으로는 임진강, 동쪽으로는 파평산, 감악산 등 산자수명한 명산을 한눈에 조망이 가능하며, 율곡이이와 황희선생 유적지와도 가까워 연계하여 관광이 가능하다.(다음)
왼쪽 건물에는 화장실과 농산물 판매장과 카페가 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사계정원이 나옵니다.
가을이라 억새가 반겨주네요.
단풍으로 가득한 풍경입니다.
생태학습장도 있어요.
조금씩 구절초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단풍나무원
맨발걷기 산책로도 있어요.
sns에서 많이 보는 구절초 언덕은 사임당 치유의 숲까지 가셔야 볼 수 있습니다.
테크길도 잘 조성되어 있어요.
전망대 가는 길
전망대 가기 전 장원종이 있습니다.
합격을 바라며 종을 칩니다.
전망대에 가면
임진강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가을에 다녀온 율곡수목원의 풍경입니다.
그리 크지 않지만 소소하게 산책하면서 구절초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 가을에 한 번 다녀올 만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