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스 공모청약

 

최근 공모청약에서 균등배정방식이 도입되면서 주린이에게도 공모주청약이 더 쉬워졌다. 개인들에게 배당되는 공모주 중 각50%씩 균등배정과 비례배정으로 나누어 할당되어 비례배정처럼 증거금을 많이 넣지 않아도 최소 1주는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22일과 23일은 2차전지 검사장비전문기업인 엔시스의 청약 결과 257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주관증권사는 미래에셋대우. 전체공모물량중 230 만주중
25%에 해당하는 57만 5000주를 대상으로 진행되었고 증거금만 14조가 넘었다고 한다.

공모가는 19000원
최소 10주부터 청약이 가능하다. 증거금 95000원만 있으면 운에 따라 1주이상 받을 수 있으니 나 같은 주린이는 도전해볼만하다.

엔시스는 지난 2006년 설립된 2차전지 배터리 공정별 비전검사장비 제조기업으로 ▲LED 광학계 조명 활용한 영상처리 기술 ▲전처리 알고리즘 활용 불량검사 기술 ▲2.5D 알고리즘 영상처리 기술 등 비전검사장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2차전지기업들의 주가는 많이 떨어져 있지만 앞으로 전기자동차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성장가능성이 큰 기업이라 생각한다. 장외주가는 35000원에서 4만원사이라고 하니 상장일때 따상이 가능할지도 지켜봐야겠다.

그나저나 1주라도 받을 수 있으려나?
상장일은 4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