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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미약하나 곧 창대해질 재테크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과 투자에 대한 생각

by 예민하게, 꾸준하게 202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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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았으니 늘 뉴스를 듣고 전문가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재테크의 최고 레벨이 주식이라고 그러더니 정말 쉽지 않다.  정신력과의 싸움이고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 문화 등 나의 일상생활 모든 면에서 관련하여 함께 생각해야 하는 것이라서 작은 뉴스 하나도 그냥 넘어갈 수가 없다. 

 

최근 주식시장은 뭔가 힘이 빠진 모습이다.   앞으로의 전망도 그리 밝지 않아 보인다는 이야기도 들리는지라 하반기와 내년은 어떤 방식으로 투자를 해야 할까 나름 생각이 많다.  그러다 이코노미스트의 이종우 칼럼니스트의 글을 보게 되었다.  

 

http://naver.me/GyedoRD8

 

당분간 주식시장을 떠나 관망하는 것도 방법 [이종우 증시 맥짚기]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8개월간 코스피 지수는 연속 상승했다. 1980년에 지수가 만들어진 이후 최장기간 상승과 같은 기록이다. 6월 말 3296이었던 코스피는 이달 3300선 위에서 끝나면 9개월

n.news.naver.com

칼럼을 요약해보면 다음과 같다. 

1. 높은 실적에 따른 주가반응은 이미 끝났다. 

   최근 8개월동안 계속 코스피지수가 오르고 있지만 우리의 주식계좌는 큰 반응이 없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는 작년 대폭락으로 주식에 투자하는 이들이 늘면서 시장의 힘은 좋아졌으나 이미 기대실적만큼 주가는 많이 올라있기에 별반응이 없다는 것.  대표적인 예로 삼성전자의 주가를 보면 알 수 있다. 

 

2. 기업 이익 조정비율 2분기 고점으로 하락 예상

 국.내외의 경기둔화가 계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백신 접종이 늘어나면서 경기회복을 기대했지만 변이 바이러스의 증가로 하반기도 어려울 것이라 예상이 되면서  경기 정상화에 대한 기대가 줄어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정책이 한계점에 도달한 것도 생각해 봐야 한다. 미국의 인프라 투자 규모가 계속 줄어들고 있다. 증세 가능성까지 제기돼 호재로서 역할이 더욱 줄었다. 1조 달러로 낮아진 부양책조차 의회를 쉽게 통과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테이퍼링을 논의하기 시작했다는 건 부양책의 역할이 끝나고 있다는 의미가 된다. 이런 사실을 고려할 때 당분간 경기 회복 기대가 다시 높아지지 않을 것이다. 지금은 변이 바이러스 때문에 정책을 과감하게 펴지 못하지만, 질병이 조금 누그러지고 집단면역이 현실화되면 각국 중앙은행이 긴축을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 이래저래 쉽지 않은 상황으로 보인다.  

 

3. 대형주보다는 중소형주 투자가 유리 그것도 아니면 관망하면서 쉬는 것도 방법.

당분간 대형주로는 수익을 내기 힘들다.  이들이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실적과 비교해 주가가 아주 매력이 있든지, 주가가 오를 수 있을 정도로 유동성이 들어와야 하는데  이미 유동성 유입의 정점을 지났기 때문에 지금처럼 소폭의 등락으로는 돈이 들어오지 않는다.  
 
중·소형주를 가지고 각종 테마주의 움직임에 발 빠르게 대응하는 게 수익을 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문제는 개인투자자가 이런 매매 형태를 따라 하기 힘들다는 점이다. 기업 내용의 변동이 심할 뿐 아니라 주가의 등락도 심해 깊이 있는 학습이나 확신 없이 주식을 계속 보유하기 어렵다.  
 
자신 없을 때는 쉬는 것도 투자다. 개인투자자는 코스피가 오를 때 성공의 확률이 높아진다. 지수와 관계없이 주가가 오르는 종목이 항상 있다는 생각은 개인투자자에게 바람직한 얘기가 아니다. 수익을 낼 확률이 낮은 상태에서 굳이 투자에 나설 이유가 없다. 시간이 지나면 유리한 시장이 또다시 오기 때문에 때를 기다리면 된다.  


시장이 좋지 않을 때는 테마주가 강세를 보이는 것 같다.  하지만 테마주나 단타는 오랜 경험자들의 영역이 아닐까 한다. 그래서 난 당분간 배당주에 더 투자할까 한다.

 

출처 아이투자

https://m.itooza.com/view.php?ud=2021071903473349638 

 

아이투자

이번 주부터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다음 달까지 발표가 진행되면 올해 실적도 벌써 절반이 확정되는 셈이죠.실적과 배당은 투자자라면 우선해서 체크해야할 사안

www.itooza.com

아이투자에서 2021년 고배당주 15개 기업을 소개했다. 

실적도 좋고 배당까지 잘 준다면 금상첨화 아닌가.

15개 기업을 살펴보면 건설주와 금융주 관련기업들이 많은데 아무래도 대선도 있고 금리인상도 예상되고 있어 앞으로 실적이 더 기대되지 않을까 한다. 

 

주식시장에서 살아남는 법은 끝없이 눈과 귀를 열어두고 그에 대처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나와 맞는 투자방법을 찾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뉴스와 기사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투자는 본인의 책임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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