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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14

뱅쇼 만들기 (이마트와인 G7) 요즘 와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것 같아요. 마트나 편의점에만 가도 점점 와인코너가 늘어나는걸 볼 수 있으니까요. 전 와인에 대해선 아직 잘 몰라서 우선 뱅쇼부터 시작해볼려고 합니다. 뱅쇼는 와인을 향신료와 여러과일을 넣고 끓여서 감기약처럼 마신다고만 알고 있는데 정확히 어떤 것인지부터 알아볼게요. 1. 뱅쇼란 프랑스어로 뱅(vin)은 ‘와인’을, 쇼(chaud)는 ‘따뜻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따뜻한 와인을 의미한다. 와인과 함께 다양한 부가 재료를 첨가하여 끓인 따듯한 음료로 청량한 향미에 매콤하면서 쌉쌀한 맛이 있다. 영어로 ‘멀드 와인(Mulled wine)’이라 하며 영국의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음료이기도 하다. 2. 역사 뱅쇼의 정확한 기원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향신료를 첨가하여 끓인 와인.. 2022. 1. 10.
안녕 2021 제가 좋아하는 노을 사진입니다. 하루해가 저물어가는 하늘을 보고 있으면 살아 있다는 것에 그저 감사하게 되고 제 자신이 열심히 살고 있다는 만족감이 들어서 좋아합니다. 꼭 거창한 결과물이 없어도 매일 매일을 살아간다는 것만으로도 우린 충분히 인정 받는 느낌은 꼭 누군가에게가 아니라 스스로에게도 필요한 일이니까요. 한해가 저물고 있네요. 돌아보면 후회나 아쉬움이 들지 않는 건 아니지만 무사히 보냈다는 것만으로도 이젠 감사할 뿐입니다. 내년은 좀 더 나아질거란 믿음도 들구요. ㅎㅎ 이 블로그는 아무래도 서브개념으로 저의 관심사나 재테크공부, 기록용으로 하다보니 주블로그에 비해 애정을 덜 쏟았던 것 같아요. 그래도 시간의 힘이 무서운건지 이 공간도 이제 서서히 애정과 관심도가 점차 커져가고 있네요. 아직도 앞.. 2021. 12. 31.
블로그 정체기 (블태기) 극복방법 무슨 일을 하던간에 시간이 흐르면 의욕이 떨어지고 한번씩 지겨워지는 순간이 오기 마련이죠. 블로그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랫동안 블로그를 해온 저도 때때로 찾아오는 블태기가 오면 잠시 쉬기도 했다가 다시 이어가기를 반복했습니다. 처음엔 모두 의욕을 갖고 시작합니다. 티스토리는 애드센스통과란 쉽지 않은 난관도 있고 작지만 수입이 생긴다는 것이 그 열정을 더하기도 하지요. 처음엔 1달러의 광고수입이 생겨도 그렇게 신기하더니 사람욕심이 그런가봅니다. 이젠 1달러의 수입에도 아무 감흥이 없고 더 이상 늘지 않는 숫자에 자꾸만 실망을 하게 됩니다. 방문자에 비례해서 꼭 수입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고 글을 써도 방문자가 더 늘지도 않으면 괜시리 자신을 자책하기도 합니다. 물론 매일 글을 쓰고 그 목록이 늘다보면 방문자는.. 2021. 11. 19.
화이자후유증 병원진료 (가슴답답함, 두근거림, 가슴통증) 화이자 2차를 맞고나서 3일후부터 가슴이 답답하고 뻐근하며 두근거리는 증상이 계속 되었습니다. 이런 증상을 앓고 있는 이들이 많은 것 같아 그냥 버티려고 했으나 혹시나 하는 두려움과 불안으로 힘들게 있는 것 보다 병원진료를 받아보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가까운 종합병원에 예약전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2주후에나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이 너무 많아서요. 어쩔 수 없이 가까운 중형병원을 찾았습니다. 별 이상은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혹시 심근염이나 심낭염이 가끔씩은 나올지 모르니 심전도검사, 엑스레이촬영, 피검사를 해보자고 하더군요. 심전도와 엑스레이검사 결과는 정상이었습니다. 피검사결과는 하루 지나서 알려주신다고 했고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으니 기다려보자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신경안정..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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