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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내돈내산)93

태능 오래된 두부집 제일 콩집 7호선 태능입구역에는 맛집들이 많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오랫동안 사랑받는 식당 중 하나가 제일 콩집입니다. 간판이름처럼 직접 콩을 갈아 두부를 만드는 곳인데요. 많이들 추천을 하셔셔 이번에 가보게 되었답니다. 최근 가격이 인상되었다고 하네요. 많이들 드시는 청국장, 콩비지, 두부찌개등은 10,000원이네요. 점심시간때 방문해서인지 식당안이 거의 찰만큼 많은 분들이 식사중이었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따뜻한 보리차를 주셨어요. 청국장과 두부찌개를 주문하고 기다리니 밑반찬 6종이 세팅되었습니다. 아주 정갈하지요^^ 반찬리필은 셀프입니다. 반찬들도 간이 적당하고 깔끔했어요. 전 김치볶음이 맛있더라구요. 직접 만든 두부이다보니 정말 부드럽고 고소했어요. 청국장도 자극적이지 않고 순하면서 맛있더라구요. 보통 찌개.. 2023. 1. 6.
노량진 수산시장 킹크랩 구입후기 (비싼만큼 맛있네요~) 어제 노량진에 갈 일이 있어 일을 보고 노량진 수산시장에 들렀습니다. 주차를 하고 2층으로 가서 수산물시장을 둘러봤는데요. 겨울이라 방어가 많이 보이긴 했는데 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킹크랩이나 대게를 사볼까 고민했답니다. ■ 노량진수산시장 12월 킹크랩 가격 가격을 물어본 결과 킹크랩이 더 구미가 당겨서 사기로 했고 가게마다 가격은 비슷한 것 같아 초입에 있는 가게에서 구입했습니다. 킹크랩 가격은 1kg당 75,000원 제가 구입한 킹크랩은 2,5킬로가 살짝 넘었고요. 여기에 가리비와 석화를 만원씩 더 구매했습니다. 산 낙지는 2마리에 만원에서 만 오천 정도? 비싼 것 같아 패스했습니다. 그렇게 킹크랩과 가리비, 석화를 찌는 비용이 5,000원이었어요. 총 215,000원 정도 들었네요. 금방 쪄온 킹.. 2022. 12. 7.
선재도 가볼만한 곳 목섬, 레트로 카페 쌍곰다방 후기 (내돈내산) 선재도 목섬은 물때를 잘 맞춰서 찾으면 걸어서 방문할 수 있는 무인도랍니다. 미국 CNN이 선정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1위에 선정된 적도 있다고 하네요. 다행히 오전이 썰물때라 가 볼 수 있었습니다. 썰물 때가 되면 목섬까지 500미터 모랫길이 이렇게 열립니다. 많은 분들이 알음알음 찾아서 오시는 곳이긴 한데 아직 관광지로 조성은 되지 않아 보였습니다.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목섬으로 가는 길도 아직까진 정비되어 있지 않아서 위험한 곳도 있었어요. 선재어촌체험마을 공영주차장에서 걸어서 갔습니다. 모세의 기적을 경험해볼 수 있는 작은 섬. 날씨도 좋아서 바다도 보고 바닷길도 걸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간은 20~30분이면 충분하지만 밀물 때와 근접한 시간이라면 주의하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목섬.. 2022. 11. 28.
영흥도 풀빌라펜션 비아또 (내돈내산) 지난 주말에 인천 영흥도를 다녀왔습니다. 겨울바다가 그립기도 했고 장경리해수욕장 낙조가 볼만 하다고 하더라고요. 숙소는 펜션 비아또에서 묵었습니다. 이곳이 생긴 지 얼마 안 되는 곳이라 후기가 별로 없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만족한 곳이어서 내 돈 내산 후기를 남겨봅니다. 펜션의 외부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깔끔한 빌라 형태였습니다. 전 302호에 묵었습니다. 가격은 평일은 23만 원, 주말은 25~28만 원, 키즈풀빌라는 주말 45만 원대입니다. (미온수 추가 시 5만 원) 실내는 신축 건물답게 모든 것이 새 제품^^ 가족 펜션답게 유아의자까지 구비되어있었어요. 거실도 넓은 편이고 바다를 바라보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전기그릴이 있는 식탁이 베란다에 있습니다. 침실도 깔끔하고 호텔식 침구류라서 편안했습니..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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