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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록98

<영화> - 결백 참으로 오랜만에 영화관엘 갔습니다. 영화보는걸 좋아해서 한달에 두번씩은 영화관엘 가는데 코로나로 인해 거의 5개월만에 가게 되었습니다. 아직 조심스럽긴 하지만 막상 가보니 방역수칙을 잘 지키시려 애쓰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영화관도 아주 어렵지요. 상영횟수도 줄고 영화개봉도 계속 미루고 있구요.영화 결백도 원래는 3월 개봉 예정이었는데 미루다 6월 10일에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있었던 막걸리 농약살인사건을 바탕으로 각본을 구성한데다 스토리가 탄탄하고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여서 영화산업의 부진에서도 개봉 6일차 현재 34만이상의 누적관객수를 보여주고 있네요. 농가의 한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농약 막걸리 살인사건, 살인 용의자가 된 엄마의 결백을 증명하기 위한 변호사 딸의 추적.. 2020. 6. 15.
<영화> 악인전 원한도, 이유도 없는 연쇄살인이 일어났다.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된 조직보스(마동석)는 자신을 헤칠려고 한 놈을 찾기 시작하고 연쇄살인을 뒤쫓던 형사 (김무열)는 서로가 찾고자 하는 범인이 동일인임을 알고 서로 손을 잡는다. 과연 누가 먼저 잡을까... 마블리 마동석을 위한 영화였다. 헐리우드 러브콜을 거절하고 찍은 영화라니 기대도 되었다. 사이코패스 살인자의 연기는 날카로웠고 중간 중간 유머코드와 19금답게 폭력적인 부분도 있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사이코패스의 살인자가 왜 그런 이유없는 범행을 저지를 수 밖에 없는 설명이 부족했고 범인을 뒤쫓는 과정에서 좀 더 손에 땀을 쥐고 볼 수 있는 긴장감과 스릴이 있었다면 더 흥미진진했을텐데하는 바램도 들었다. 다행히도 영화는 이러한 걱정을 .. 2019.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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