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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내돈내산)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후기

by 예민하게, 꾸준하게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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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동안 한화리조트 안시에 묵으면서 포천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급하게 떠나느라 계획도 없이 간 여행이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후기를 남깁니다. 저흰 늦게 도착해서 리조트의 다른 시설은 거의 이용해 보지 않았고 숙박만 했습니다. 시설과 주위환경에 대해 간단히 리뷰해 보겠습니다.

산정호수 하동주차장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5층 건물이고 좀 오래되어 보이더라구요.

체크인을 하기 위해 찾아간 로비에서 간단히 코로나관련 투숙객 정보를 먼저 작성하고 체크인을 했습니다.
가족이 이용할시에는 등본이 꼭 필요하겠지요. 직원분들이 철저히 체크를 하더라구요.
옆 카페에서 간단히 간단히 식사나 차를 마실 수도 있고 거의 룸서비스도 되고 있어서 객실에서 편안히 즐기실수도 있습니다.

로비에는 이렇게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있습니다.

객실로 올라왔습니다. 저흰 4층에 묵었구요. 디럭스침대형입니다.
산이 아주 가까이 보이는 산뷰의 객실이었습니다.
거실과 부엌 모두 창이 크더라구요.

부엌의 인테리어가 역사를 말해주고 있네요.
조리할 수 있는 도구와 그릇들도 잘 갖추어져 있었지만 요즘은 거의 해먹지는 않지요. 저희도 외식을 하거나 간단히 사서 먹었습니다. 부엌은 거의 쓰질 않았네요.

거실의 모습입니다. 커다란 거울과 심플한 소파, 그리고 낮은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tv가 작더라구요. 좀 컸어도 좋을텐데요.

침실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최대 5인이 묵을 수 있는 객실로 침대방 하나가 있고 이불장에 3채의 이불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침실도 깔끔, 심플 그자체였네요.

커다란 창으로 보이는 초록들을 보면서 힐링하고 산정호수를 산책하면서 명절연휴의 피로를 잠시 풀고 왔습니다.
오래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깔끔해서 잘 쉬다 왔네요. 주위에 식당들도 꽤 있었는데 아무래도 포천이다보니 이동갈비집이 많습니다.  그리고 근처에는 캠핑장도 있어서 가족분들이 많이 오셨더라구요.  지금이 캠핑하기 좋은 계절이긴 합니다. 

객실에 있던 투숙객 할인 상품을 찍어보았네요.
가까이에 산정호수가 있다는 건 말고는 딱히 즐길 수 있는 것이 많지는 않은데요. 여름엔 물놀이장체험이나 래프팅체험과 ATV체험도 할인된 가격으로 할 수 있고 때마다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체험도 계속 운영중이네요.  
다음에 아이들과 오게 된다면 함께 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내돈내산 한화리조트 안시 다녀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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