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을 줄이기 위해 정제탄수화물, 설탕등을 줄이고 단백질을 늘리는 식단으로 바꾸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는 맛이 무섭다고 먹고 싶은 음식들이 생각나네요. 특히, 햄버거나 피자 같은 다이어트와 거리가 먼 음식이 먹고 싶은데 참아야 하는 것이 힘들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에 먹고 싶은 걸 먹으려고 하지요. 이른바 치팅데이입니다.
이번 주말엔 햄버거를 먹으려고 해요. 대신 저녁이 아닌 점심에, 감자튀김, 콜라는 빼구요.
검색하다 보니 다이어트하면서 먹어도 되는 햄버거들이 있기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영양성분이 다 표시되어 있어서 조금만 신경쓰면 조금은 부담을 줄이며 먹을 수 있는 햄버거들이 있습니다.
1. 맘스터치
화이트 갈릭버거 699Kcal
휠렛버거 586kcal
열량이 조금 높긴 하지만 닭가슴살이라 조금은 안심.
2. 버거킹
통새우 와퍼주니어 381kcal
콰트로치즈 와퍼주니어 446kcal
버거킹 와퍼주니어는 열량이 낮은 편이라 조금은 부담이 없네요.
3. KFC
타워버거 630kcal
징거버거 472kcal
배부르게 먹는다면 타워버거, 전 징거버거를 먹겠습니다.
4. 맥도날드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 501kcal
치즈버거 318kcal
맥도널드는 역시 상하이버거지요. 치즈버거는 칼로리는 낮지만 조금은 아쉬운 햄버거.
5. 롯데리아
T-Rex버거 475kcal
불고기버거 476kcal
둘 다 칼로리도 비슷하고 영양성분도 나쁘지 않아서 어느 것을 선택해도 무난함.
6. 노브랜드버거
NBB 오리지널버거 416kcal
그릴드 불고기 버거 390kcal
칼로리도 낮고 가격도 저렴하니 만족지수 업^^
7. 프랭크 버거
프랭크버거 494kcal
치즈버거 495kcal
타브랜드에 비해 덜 짜고 담백한 맛.
정리하고 보니 더 먹고 싶네요.
치팅데이이니 먹고 싶은 것 맘껏 먹고 싶지만 또 후회될까 봐 조심하게 되는 게 다이어터들의 마음이지요.
이왕이면 즐겁게 먹고 더 움직이면 되니까 먹는 순간엔 행복하게 즐기기는 것 또한 한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내일은 오랜만에 버거킹 가볼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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